<오연호의 기자만들기> 40기 수강생 모집

기자다운 기자를 꿈꾸시나요?
시사적인 글쓰기를 잘 하고 싶나요?

안녕하세요.
오연호의 기자만들기(오기만) 담임선생 오연호입니다.
봄날 잘 즐기고 계시나요? 드디어 40기가 모집을 시작합니다.
먼저 선배 기수 학생들이 말하는 오기만의 참맛을 들어볼까요?

“어떻게 언론인이 될 것인지 보다 어떤 언론인이 되고 싶은지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함께 해야 할 2박 3일, 좋은 인연을 만나는 건 보너스” - 39기 김지호

“가슴이 움직이는 곳으로 향하는 삶을 살고 싶으신 분, 그런 기자가 되고 싶으신 분! 그 꿈이 마음껏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에요.” - 39기 정은경

“따뜻하고 맛난 밥, 맑은 공기, 아늑한 공간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곳” - 38기 김혜승

“나에게 오기만은 'Refresh'다. 기자를 향한 무뎌진 내 가슴을 다시 뛰게 해줬으니까.” - 38기 양영진

이번 40기는 5월25일 (금) 오후부터 27일(일) 오후까지 오마이뉴스 상암동 본사와 강화도 오마이스쿨에서 진행됩니다. 기본 프로그램은 전 기수와 비슷합니다만 특별히 이번에는 최근 인기를 끌고있는 팟캐스트 <이털남>의 진행자 김종배씨가 ‘인터뷰론’을 강의합니다. 지난 겨울의 39기 이후 저도 할 말이 참 많습니다. 그 사이 <총선버스>를 타고 방송-기사-SNS가 결합된 새로운 취재보도경험을 했고요, 법륜스님과의 인터뷰집 <새로운 100년>도 출간했습니다. 저는 1988년에 기자생활을 시작했는데요, 저의 기자경험 25년의 노하우와 올 봄의 아주 특별한 경험들까지 여러분과 나누겠습니다. 저와 함께 참언론으로 세상을 바꿔가는 동지가 되지 않겠습니까? 40기 프로그램 꼼꼼히 보시고 신청해주세요. 이번에도 25명정원이고요, 입금 기준 선착순입니다. 혹 질문 있으신 분은 주저하지 마세요.
제 이멜 yeonho64@gmail.com로 주시면 답드리겠습니다.

담임 오연호
2012년 4월27일.


‘오연호의 기자 만들기’ (오기만) 란?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가 <말> 기자 시절 1998년 1기를 시작으로 14년 동안 꾸준히 해온 직업 언론인을 꿈꾸는 청년을 위한 강좌입니다. 오기만은 지난 34기부터 직업 언론인을 꿈꾸는 청년뿐 아니라 지금보다 시사적 글쓰기를 더 많이, 더 본격적으로 하고 싶은 일반인에게도 일부 문호를 개방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약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수강했으며, 그중 약 200여 명이 KBS, MBC, SBS 등 방송사와 <한겨레> <경향신문> 등의 주요 종합일간지, 그리고 <오마이뉴스> <미디어다음> <프레시안> <시사인> 등 다양한 언론기관에서 현역 언론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연호의 기자 만들기’ 만의 차별성은?

- 기사쓰기의 기본을 읽히며 직접 기사쓰기 실습을 해봅니다.
특히 담임선생님인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가 개인별 첨삭지도를 합니다.

- 좋은 언론인이 되기 위해 필수적으로 가져야할 것이 창의성과 문제의식입니다.
담임선생님, 특강자, 수강생들의 토론을 통해 그것을 기릅니다.

- 뉴미디어시대에 다양한 언론인 진출의 길을 모색합니다.
특히 트위터, 페이스북 등 최근 유행하고 있는 소셜미디어 시대에 언론인다운 언론인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함께 공부합니다.

- 우수 수강생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 일정한 심사를 거쳐 오마이뉴스에서 인턴(1~2개월)을 할 수 있습니다. 인턴은 방학중이나 학기중 본인이 원하는 때에 할 수 있습니다.


‘오연호의 기자 만들기’ 장학생 모집

오기만을 수강하고 싶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몇 명의 장학생을 선발합니다. 장학생이 되시려면 가정형편을 포함한 '자기소개서'(1000자 이내)를 오연호 기자에게 보낸 후,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가입(무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