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청계천에도 '괴물' 등장?

등록 20.10.29 15:38l수정 20.10.29 15:38l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 권우성


'발암물질 범벅, 미군기지 오염 규탄 기자회견'이 29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불평등한 한미SOFA개정 국민연대, 용산미군기지 온전한 반환과 세균실험실 추방 서울대책위 주최로 열렸다.

미군의 한강 오염을 다룬 영화 <괴물> 모형과 미군복장을 한 참가자들이 청계천에 오염물질을 버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국정감사를 통해 공개된 자료에서 을지로 극동공병단, 서빙고동 501정보대, 한남동 니블로막사, 남산 종교휴양소 등 청계천과 남산 등 시민들의 주거, 휴식 공간과 밀접한 곳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미군이 불법방류한 독극물로 인해 한강에 나타난 '괴물' 사진이 기자회견에 등장했다. ⓒ 권우성

  

'평생 살 우리 땅. 미군은 온전히 반환하라' 등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든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권우성

  

'발암물질 범벅, 미군기지 오염 규탄 기자회견'이 29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불평등한 한미SOFA개정 국민연대, 용산미군기지 온전한 반환과 세균실험실 추방 서울대책위 주최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국정감사를 통해 공개된 자료에서 을지로 극동공병단, 서빙고동 501정보대, 한남동 니블로막사, 남산 종교휴양소 등 청계천과 남산 등 시민들의 주거, 휴식 공간과 밀접한 곳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 권우성

  

불평등한 한미SOFA개정 국민연대 이장희 상임대표가 규탄발언을 하고 있다. ⓒ 권우성

  

'발암물질 범벅, 미군기지 오염 규탄 기자회견'이 29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불평등한 한미SOFA개정 국민연대, 용산미군기지 온전한 반환과 세균실험실 추방 서울대책위 주최로 열렸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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