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대국민 사과'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사퇴

등록 21.05.04 11:35l수정 21.05.04 11:38l권우성(kws21)

ⓒ 공동취재사진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이 4일 오전 서울 논현동 남양유업 본사 3층 대강당에서 자사 제품인 '불가리스'의 코로나19 억제 효과 논란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 회장직 사퇴를 밝혔다.

남양유업은 지난달 '코로나 시대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에서 불가리스 제품이 코로나19를 77.8% 저감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해당 연구 결과는 동물의 '세포단계' 실험 결과를 과장해 발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허리숙여 인사하는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 공동취재사진

  

허리 숙여 인사하는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 공동취재사진

  

눈물 닦는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 공동취재사진

  

대국민사과 하는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 공동취재사진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대국민사과 기자회견은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소수의 제한된 취재진만 입장이 가능했다. ⓒ 공동취재사진

  

대국민사과 발표하는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 공동취재사진

  

대국민사과를 마치고 기자회견장을 떠나는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 공동취재사진

  

대국민사과를 마치고 기자회견장을 떠나는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 공동취재사진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