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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만인클럽 회원 김종술 (e-2580)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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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정대희 (kaos80)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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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조정훈 (tghome)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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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소중한 (extremes88)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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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만인클럽 회원 김병기 (minifat)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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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화1박2일 '돗자리 전쟁', 주민들이 이겼다

    [10만인클럽 밀양리포트 31] 고 유한숙 어르신 분향소 설치, 밀양시와 극적 합의

    이 자리에서 김준한 신부는 "어제 오늘 너무 많은 고생을 하셨다. 분향소를 옮기려고 했던 것은 밀양시의 불성실한 대응 때문이었다. 이아무개 어르신이 돌아가셨을 때는 이 자리에 밀양시와 원활한 협조 속에서 분향소를 설치했었다"며 "유한숙 어르신이 돌아가시고 나서는 경찰이 어르신의 사인을 왜곡하고 이에 밀양시가 동조하면서 우리는 물러설 생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14.01.29 10:44 ㅣ 김종술(e-2580)
  • 31화페트병에 소변... 밀양시장 너무한다

    [10만인클럽 밀양리포트 30] 고 유한숙씨 분향소 결국 철거

    밀양송전탑 공사 중단을 요구하며 지난해 12월 2일 음독자살한 고 유한숙 어르신의 분향소는 영남루 건너편 체육공원 입구에 있었다. 하지만 그곳 상인연합회가 분향소 철거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지난 27일 낮 대책위와 유족, 주민 40여 명은 시청 인근에 분향소를 이전 설치해 달라는 요구안을 가지고 엄용수 밀양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시청을 방문했다. 하지만 이들을 반긴 것은 경찰과 밀양시청 공무원들이었다. ...
    14.01.28 12:04 ㅣ 김종술(e-2580)
  • 30화눈물범벅... "3차 희망버스로 뵙겠습니다"

    [10만인클럽 밀양리포트29] 1박 2일 희망버스, 행복했습니다

    밀양 송전탑 2차 희망버스를 앞두고 반대 주민들과 밀양765kV송전탑반대대책위는 설렘과 흥분으로 가득했습니다. 할매·할배들의 작은 소망인 송전탑 공사장 입구 진입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는 선산에도 들려서 인사도 드렸습니다.이제 희망버스는 다음을 기약하며 떠나갑니다. 떠나보내는 이도 돌아서려는 발길도 잡은 손을 놓지 못하고 눈물범벅입니다....
    14.01.27 11:44 ㅣ 김종술(e-2580)
  • 29화"휘발유 아저씨 안아 드리는데 울컥했다"

    [10만인클럽 밀양리포트 28] 두 명의 '밀양 특임기자'와의 대화

    밀양 할머니는 <오마이뉴스>기자부터 찾았단다. 장수민 활동가(39)는 전화를 끊고 상황실에서 나왔다. 그는 찬 물에 대충 머리를 감고 난로 앞에서 젖은 머리카락을 털고 있는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 밀양리포트팀의 김종술 시민기자에게 고답마을의 다급한 상황을 전했다. ...
    14.01.23 16:56 ㅣ 김병기(minifat)
  • 28화마을 이장 선출됐다고 눈물 글썽인 할배... 왜?

    [10만인클럽 밀양리포트28] 밀양 위양리 이장선거, '송전탑 반대' 이장 연임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 할배의 눈을 똑바로 쳐다볼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 가슴에 품었던 한스러움 때문인지, 아니면 안도의 감격에서 비롯했는지 그는 한동안 말이 없었습니다. 어쩌면 그는 두 가지 감정을 동시에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14.01.22 21:57 ㅣ 정대희(kaos80)
  • 27화경찰이 밀양서 100일간 쓴 돈, 무려 42억!

    [10만인클럽 밀양리포트27] 유류·물품비 빼고도 일평균 약 4274만원

    기자가 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경남지방경찰청에 '2013년 10월 1일부터 올해 2014년 1월 8일까지 밀양 송전탑 건설 관련 예산집행 현황' 정보를 청구한 결과, 급식비와 간식비·숙박비 등 모두 42억7466만5000원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세부항목별 예산집행 내역을 살펴보면 급식비로 23억437만6000원을 사용했으며, 간식비는 2억4743만2000원, 숙박비는 17억2285만7000원이다....
    14.01.22 20:47 ㅣ 정대희(kaos80)
  • 26화치고받고 성추행까지... 74억 받고 이렇게 망가졌다

    [10만인클럽 밀양리포트 26] 보상 놓고 갈등 심각, 무너진 마을공동체

    송전탑 건설 반대에 합의한 주민들을 "한전 놈한테 돈 받아 처묵은 놈(밀양시 부북면 A(72) 주민)"과 같은 말로 비난한다. 반면, 합의안을 제출한 주민들은 반대 주민들을 향해 "보상금 더 받으려고 하는 수작일 뿐(밀양 청도면 요고리 B(52) 주민)"이라고 헐뜯는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송전탑이 세워질수록 주민들은 사분오열됐고, 마을은 산산조각이 났다. 이웃으로부터 비롯된 마음의 상처는...
    14.01.21 19:37 ㅣ 정대희(kaos80)
  • 25화밀양 송전탑 합의한 주민들 "마음은 반대인데..."

    [10만인클럽 밀양리포트 25] 마을 갈라놓은 지원금과 파괴된 공동체

    "철탑도 젊은 사람이 찬성하고 나이 든 사람이 반대한다카이. 거꾸로 됐제. 동네서 (송전탑 건설 반대에) 나서고 싶어도 손해라고 생각하거든. 동네에 이양기 같은 거 들어서야 하는데 괜히 찍혀서 (밀양시에서 지원을) 못 받을 수도 있고. 내 집 앞에 전봇대도 세우지 말라는 세상에 철탑 누가 좋아하겠서예. 득 되면 서로 땡겨가도 다 땡겨가지. 요(이곳) 동네도 씨족인데 서로 갈라져서 (송전탑) 말만 나오면 싸운당께."...
    14.01.20 14:34 ㅣ 정대희(kaos80)
  • 24화"촌사람이라 무시하지 말고, 살아보십시오"

    [10만인클럽 밀양리포트24] 밀양 송전탑 유족 "원전밖에 답이 없습니까?"

    한전은 밀양 주민들이 촌사람이라고 무시하고 얼렁뚱땅 무대포로 송전탑 공사를 밀어붙였습니다. 개별 지원금도 지역별로 천차만별로 지급해 마을과 주민들이 분열되게 했습니다. 게릴라식 보상으로 사이좋은 이웃이 원수가 됐습니다. 동일하고 명확한 기준으로 개별 지원금을 지급하십시오. 더 이상 주민들을 돈으로 갈라놓지 마십시오....
    14.01.19 15:22 ㅣ 정대희(kaos80)
  • 23화한겨울, 1시간 기다려 5분 만에 끝난 저항

    [10만인클럽 밀양리포트23] 골안마을주민들, 100일 넘게 경찰과 충돌... "허무하다"

    "밴함없이 또, 나왔네." "하하하." 모닥불 앞에 사람이 모이기 시작한다. 새벽공기가 차다. 어둠이 아직 채 가시지 않은 새벽녘, 오늘도 어르신들은 한 손에 쥔 지팡이에 의지해 집을 나선다. 100일 넘게 반복된 경남 밀양시 산외면 골안마을 주민들의 일상이다. ...
    14.01.18 21:59 ㅣ 정대희(kaos80)
  • 22화할배들의 바가지 시위 "경찰이 미치지 않고서야..."

    [10만인클럽 밀양리포트22] 끊이지 않는 충돌... 경찰 둘 주민 하나 후송

    앵~ 앵~ 앵~. 대형 크레인과 경찰버스 15대가 밀양 상동면 고답마을을 지나 도곡저수지 쪽으로 올라오니 아랫마을인 고답마을에 사이렌이 울린다. 마을 주민들이 만든 자체적인 알림 수단이다. 급히 연락을 받은 옆마을 모정마을에도 사이렌 소리가 울려 퍼진다. 지팡이를 짚은 어르신들이 하나둘 몰려나온다. 하늘에서는 송전탑 공사 장비를 실어 나르는 헬기 소리가 귀청을 ...
    14.01.16 11:49 ㅣ 김종술(e-2580)
  • 21화94세 할아버지의 일침 "국가는 도리 지켜라"

    [10만인클럽 밀양리포트21] 고답마을 최고령 박상진 할아버지 인터뷰

    몸도 가누기 힘든 94세 어르신도 거리로 나섰습니다. 겨울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지난 8일, 밀양 상동면 고답마을에서 최고령 할아버지인 박상진 어르신은 송전탑을 반대하는 주민들과 대치중이던 경찰을 향해 호통을 쳤습니다. "우리가 돈을 달라는 것도 아니고, 월급을 올려달라는 것도 아닌데, 대체 뭐하는 짓이냐!" ...
    14.01.15 13:19 ㅣ 김종술(e-2580)
  • 20화"한국 와서 놀랐다, 사람 사는 데 송전탑이라니..."

    [10만인클럽 밀양리포트20] 밀양-후쿠시마의 만남... "원전 없어도 문제없이 산다"

    일본 원전사고 피해자가 한국 송전탑 건설 반대주민을 만났다. 지난 11일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피해주민들이 밀양 송전탑 건설 반대주민들을 방문한 것. 그는 설명했다. "(원자력) 발전소가 만들어지면 솔직히 쾌적하고 편리하다. 하지만 안심하고 살 수가 없다. 폭탄을 안고 사는데 쾌적하고 편리한 게 무슨 소용인가. 일본이 원전에 기댄 에너지 비율은 30%다. 하지만 지금 54기 중 하나도 가동하고 있지 않다. 그래도 문제가 없다. 전기절약형 제품이 만들어졌고, 스스로 에너지를 절약하게 됐다."...
    14.01.12 17:58 ㅣ 정대희(kaos80)
  • 19화마을 주민 상당수가 '죽고 싶다', 믿어지십니까

    [10만인클럽 밀양리포트19] 경찰 폭력에 헬기 둥둥...밀양, 우울-불안감 위험수준

    "갱찰(경찰)이 할매들을 밀치고 잡아 댕겨 크고 작은 부상들을 많이 입었다카이. 할배들은 목 잡고 팔, 다리 잡아 꼼작 못하게 하거나 깔고 앉아서 인나지(일어나지)도 몬(못)하고 겨우 소리만 지르는 일이 허다하제. 이기는(여기는) 무법천지라.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맨날 얻어터지는 무법천지 생지옥. 고마 다 쥑이삐야(죽어야) 속 시원한 갑다. 신문사들 잘 보레이. 아마 조만간 또 사고 난다. 단디(단단히) 봐라. 사람이 무기력하면 끝내 분신 같은 거 선택한다카이."...
    14.01.12 09:40 ㅣ 정대희(kaos80)
  • 18화"기자면 어쩔 건데?" 산속으로 질질 끌려가다

    [10만인클럽 밀양리포트18] 충돌이 일상... '밀양 전쟁터'에서 보낸 한 달

    10여 분이 지났을까요. 오전 10시께 경찰 무전기에서 "작전 준비를 하라"는 말이 흘러나왔습니다. 그 말이 흘러나오기 무섭게 "안 나오면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합니다"라는 경고가 두세 차례 들렸습니다. 이후 경찰은 가위를 들고 뛰어들었습니다. 차량에 목을 감은 사람들의 밧줄을 끊기 위해서였습니다. 결국 사람들이 사지가 들린 채 끌려 나왔습니다. 영상 촬영을 하던 박 감독도 반항 한 번 해보지 못하고 차량으로 들려갔습니다. 이 장면을 보면서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밧줄에 목을 걸지도 않았는데, 경찰에게 저항하지도 않았는데, 그는 끌려갔습니다. ...
    14.01.11 14:36 ㅣ 김종술(e-2580)
  • 17화밀양 어르신들 울린 여인 "이게 내 도리"

    [10만인클럽 밀양리포트17] 전쟁터 '밀양 24시'-연극인 이현순씨 인터뷰

    "고 이아무개 어르신과 고 유한숙 어르신을 위한 밀양 진혼극입니다. 도입부에서 나무들이 춤추는 모습은 아름답고 평화로운 밀양의 산하를 형상화한 것입니다. 이어 큰 음향소리와 함께 송전탑 싸움에서 꺾어지고 투쟁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농약을 마시는 행위와 기름을 붓고 고요하게 흔들리는 형상은 이 땅에서 산화하는 고인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그 뒤 큰 향로가 들어옵니다. 소원지를 태우고 관객들과 함께 탑돌이하듯이 돌아서 돌아가신 분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형식으로 극을 구성했습니다." ...
    14.01.07 11:35 ㅣ 김종술(e-2580)
  • 16화날카롭게 찢긴 할매 손등...경찰이 무섭습니다

    [10만인클럽 밀양리포트16] 밀양고답마을 경찰-주민 충돌 2신... 부상자 속출

    오후 3시 20분쯤, 최호금(85) 할머니의 손등에 날카로운 것으로 베인 듯한 깊은 상처가 보였습니다. 최 할머니는 아까 지나간 경찰 옷을 잡고 우리 아들이 머리가 깨졌는데 병원에 엑스레이라도 찍게 해달라고 했는데 뭔가로 손등을 스쳤다고 합니다. 7~8cm로 깊은 상처가 났습니다. 김정자(72) 할머니도 최 할머니와 같이 손등에 칼로 벤 것 같은 똑같은 상처가 생겼습니다. 서둘러 두 분은 병원으로 갔습니다....
    14.01.07 11:20 ㅣ 김종술(e-2580)
  • 15화"송전탑 안 된다! 오늘 여기서 죽어 삘란다"

    [10만인클럽 밀양리포트⑮] 밀양 고답마을서 주민-경찰 충돌... 2명 연행-6명 후송

    콘테이너에 다가가자 반대 주민으로 보이는 할매가 깔려 있습니다. 119 구조대원이 곁에서 응급치료를 합니다. 바로 옆에 또 다른 할매가 실신해서 쓰러져 있습니다. 의식이 없습니다. 구조대원이 급히 들것에 실어 병원으로......
    14.01.06 18:50 ㅣ 정대희(kaos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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