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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ㆍ검사ㆍ변호사ㆍ피의자ㆍ방청인을 모두 겪은, 한국 법조사 유일의 기록을 갖고 있는 선생은, 그리고 짧은 기간 감사원장과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이를 두고 ‘양지’를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는 도지사와 정부각료, 비례대표국회의원 등을 모두 사절할만큼 세속적인 권세를 탐하지 않았다. 그리고 짧은 관직을 스스로 내려놓고 재야의 본업으로 돌아오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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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77] 그는 원칙과 신념의 지식인이고 법조인이었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76] 선생은 암흑의 시대에 넉넉한 유머ㆍ기지ㆍ해학으로 세상을 밝혀주었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75] 함세웅 장례위원장의 추모사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74] 그의 부고는 애절하기보다 통절한 아픔이고 슬픔이었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73] 전봉준으로부터 문재인까지 27명이 소환되었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72] 그의 많은 자료집과 저술의 성과는 바로 기록을 출발지점으로 한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71] '미수에 이른 젊은 변호사'의 시혼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70] 그는 노령에도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69] 미수기념문집의 글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68] 그는 80살을 넘기고도 왕성한 활동가였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67] "선생의 치열한 삶은 세속에서만 완성된 것이 아니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66] "멋있게 나이 드는 어른을 뵈면 젊지 않은 게 자랑입니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65] 국민 기본권 보장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한 것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64] 2009년은 그에게 의미 깊은 해가 되었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63] "그는 타고난 반골정신과 탐구정신으로 광기의 권력에 맞서왔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62] "그저 옳다고 생각하면 뚜벅뚜벅 걸어가는 스타일이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61] 노령에 할 일이 있고 찾는 사람이 많으면 축복일 터이다
[김삼웅의 인물열전 - 시대의 양심 한승헌 변호사 평전 60]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은 끝이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