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코로나가 인류를 덮치기 시작하면서 ‘뉴노멀시대’가 도래했다. 이전 시대에서는 분명이 ‘노멀’이 아니었던 것이 ‘기본값’이 되어버린 세상이 왔다. 어쩌면 코로나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살아야 한다는 전인류적 경고일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다르게 살아야할까? 예술은 어느새인가 삶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시선과 태도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까지 나오며 인류역사상 역대급으로 우울한 시대를 보내고 있는 지금, 뉴노멀 시대에 내 방식대로 다르게 살아가는 다양한 예술가들을 만나 남들과는 다르게, 남들보다 재밌게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기자소개

권은비는 오랫동안 오마이뉴스 독일 주재 해외통신원으로 활동하다 작년 영구 귀국했다. 공공미술가로서 광화문 촛불광장 조성 논의에도 참여한 권은비는 자신의 전공분야인 공공미술에 대해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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