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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은 어렵거나 대단하지 않다"... 손지민 안무가가 말하는 '권위 없는' 예술
장애·비장애 배우가 함께 연기한 '퀴어 연극'... 차별의 장벽을 허무는 강보름 연출가
[인터뷰] '이소선 10주기 특별기획전'에 참여한 오민수 작가·유현아 전태일기념관 문화사업팀장·강재영 학예연구원
공연으로 '아웃사이더'들과 연대하는 법, 이리 연극배우의 이야기
스노우보더, 영화 미술감독, 아빠... 꿈과 삶의 균형을 맞춰간 최연식 영화미술감독의 이야기
건강한 창작을 위한, 자체 펀딩 영화 제작 프로젝트 '다큰아씨들' 기획한 강예솔 감독
무대를 넘나들며 여성의 삶에 대해 말하는 이래은 연극연출가
부산 비영리예술공간 '공간 힘'을 꾸려가는 서평주 대표·김효영 큐레이터
"경쟁하지 않고 몰입하는" 예술하는 농사꾼 조호연, 조혜원씨
길고양이를 만나고 삶이 달라진 김포도 디자이너
코로나가 인류를 덮치기 시작하면서 ‘뉴노멀시대’가 도래했다. 이전 시대에서는 분명이 ‘노멀’이 아니었던 것이 ‘기본값’이 되어버린 세상이 왔다. 어쩌면 코로나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살아야 한다는 전인류적 경고일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다르게 살아야할까? 예술은 어느새인가 삶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시선과 태도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까지 나오며 인류역사상 역대급으로 우울한 시대를 보내고 있는 지금, 뉴노멀 시대에 내 방식대로 다르게 살아가는 다양한 예술가들을 만나 남들과는 다르게, 남들보다 재밌게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권은비는 오랫동안 오마이뉴스 독일 주재 해외통신원으로 활동하다 작년 영구 귀국했다. 공공미술가로서 광화문 촛불광장 조성 논의에도 참여한 권은비는 자신의 전공분야인 공공미술에 대해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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