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7 12:26최종 업데이트 20.12.27 12:26
 
 

ⓒ 거제신문




조선소발 감염으로 시작한 거제지역 코로나 19 확진자가 12월 한 달 동안만 100명을 넘어섰다.


병원, 주점, 학교, 동물병원, 온천, 실내골프연습장, 헬스장 등 확진자의 감염경로도 다양해지고 있으며 주말 한동안 잠잠했던 온천 관련 추가 확진자가 다시 발생하고 있다.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 25일은 거제143번부터 148번까지 모두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거제143번(경남1156) 확진자는 거제89번 확진자(병원 관련)의 접촉자다. 144번(경남1160)은 138번(피트니스 관련)과 접촉, 145번(경남1161)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14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146번(경남1166) 확진자도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으며, 147번(경남1173)은 동물병원 관련, 148번(경남1176)은 수양동 온천 관련 확진자로 밝혀졌다. 

26일 오전 발생한 것으로 발표된 거제지역 코로나 관련 확진자는 모두 4명으로 모두 수양동 온천 관련 감염으로 거제149번(경남1199), 거제150번(경남1200), 거제151번(경남1201), 거제151번(경남1202) 확진자 모두 가족 감염인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양성 확진을 받은 거제153번(경남1208), 거제154번(경남1209), 거제151번(경남1210)번은 모두 병원 관련 확진자로 자세한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거제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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