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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검은 재앙을 이기고 다시 회복된 태안을 알리기 위해 떠납니다."

바닷바람이 유난히 심하게 불던 지난 3일 오전 9시경 충남 태안의 만리포 해수욕장 중앙통에 위치한 2007 태안기름유출사고 기념 조형물 앞에서 4명의 대학생들을 떠나보내는 행사가 열렸다.

2007년 12월 태안기름유출사건 이후 변화된 태안의 아름다움 모습을 알리고 느림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하는 지역 및 도시를 방문하여 느리게 살아가는 여유와 쉼에 대해 고민하고 슬로 푸드, 슬로 라이프, 슬로 투어의 뿌리를 찾기 위해 413㎞를 14박 15일의 일정으로 걷는 탐험단의 출발을 태안사랑 이영준 상임이사, 김한국 자문위원, 장경희 운영위원 등이 격려했다.


'2010 슬로우시티 청년탐험단'은 강영훈(미래소기업연구소 간사), 송준호(인천대학교 경영학과 휴학), 배유미(한경대 시각디자인 졸업) 이해우(한국방송아카데미 방송제작연출 휴학) 등 4명으로 구성되어 태안 만리포를 출발해 첫날 34㎞를 걸어 태안군 청포대해수욕장까지 가는 과정에 제 2회 태안 몽산포항 주꾸미 축제에 들려 진태구 태안군수의 격려를 받기도 했다.

앞으로 이들 청년탐험단은  보령 - 무창포 - 서천 - 동군산 - 부안 - 줄포 - 고창 - 광주 - 나주 - 영암 - 강진 - 북평 - 완도 - 청산도에 오는 4월 17일에 '2010년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 현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탐험단은 미래촌과 카르페디엠이 주최 주관하고 태안사랑, 사색의향기문화원, (주)태안신문사가 후원하고 있다.

청년 탐험단이 태안기름사고 조형물 앞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청년 탐험단이 태안기름사고 조형물 앞에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 신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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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바른지역언론연대 태안신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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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태안신문 편집국장을 맡고 있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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