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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통신진흥회는 문제의식과 취재 역량을 갖춘 시민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참신한 시각에서 추적한 취재물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탐사·심층·르포 취재물을 공모한다.
 뉴스통신진흥회는 문제의식과 취재 역량을 갖춘 시민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참신한 시각에서 추적한 취재물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탐사·심층·르포 취재물을 공모한다.
ⓒ 이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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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통신진흥회(이사장 강기석)는 문제의식과 취재 역량을 갖춘 시민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참신한 시각에서 추적한 취재물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탐사·심층·르포 취재물 공모를 진행한다.

뉴스통신진흥회는 뉴스통신 진흥과 국가기간뉴스 통신사인 연합뉴스사에 대한 경영·감독을 위해 뉴스통신진흥법에 따라 지난 2005년 11월 16일에 출범한 법적 기관이다.

'탐사·심층·르포 공모'에는 기획 및 취재역량과 문제의식을 갖춘 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개인은 물론 팀 단위로도 응모할 수 있으며, 현직 언론사 기자도 개인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주제나 분야, 내용에 대한 제한은 없다. 기성언론이 다루지 못했거나 소홀히 했던 주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취재물, 르포를 포함해 뚜렷한 문제의식으로 집요하게 추적한 취재물 등 탐사·심층 보도의 취지를 살리는 취재물이면 어떤 주제라도 자유롭다. 텍스트 기사 외에 사진, 영상물로도 응모가 가능하다. 다만, 기존에 공개·발표되지 않은 취재물이어야 한다.

7월 31일까지 취재물을 제출하면 되며, 8월 중에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통신진흥회는 취재물의 공공성과 공익성, 사회적 파급효과, 독창성, 저널리즘적 완성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상금은 최우수상 1편 1000만원, 우수상 ○편 각 500만원, 가작 ○편 각 300만원이다. 수상작은 뉴스통신진흥회 홈페이지, 연합뉴스 등 매체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뉴스통신진흥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진흥회 이사, 전·현직 언론인, 변호사, 언론 유관기관 연구원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운영한다. 

강기석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은 "기성언론은 뉴스를 생산하고, 국민들은 뉴스를 소비하는 일방향 구조를 허물고, 국민들도 뉴스를 만들 수 있는 쌍방향 소통을 하자는 취지로 이번 탐사·심층·르포 공모를 만들었다"면서 "탄광지대에 사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르포인 조지 오웰의 <위건 부두로 가는 길>처럼 깊이와 폭을 넓히는 좋은 취재물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탐사·심층·르포 취재물 응모에 참가하려면 뉴스통신진흥회 홈페이지(www.kona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뉴스통신진흥회 사무국(☎ 02-734-4812)으로 전화하거나 이메일(admin_konac@konac.or.kr)로 문의하면 된다.

태그:#심층기사, #탐사보도, #르포, #뉴스통신진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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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대한 기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보다 더 흥미진진한 탐구 대상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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