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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

19.12.03 05:26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사진출처 SMASS 페이스북
Scottish Marine Animal Strandings Scheme 
 
12월 1일에 스코틀랜드해양 동물 보호기구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은 과히 충격적이다. 우리가 넓은 바다라고 깊은 바다라고 모든 것을 다 가라 앉히고 버려도 우리에겐 아무런 피해도주지 않을 것 같던 바다에서 사는 향유고래가 아파서 배를 하늘로 드러낸채 우리에게 너희들이 그랬어 하는듯한 사진이 올라왔다. 많은 프라스틱과 밧줄이 내장에 들어있었다.한적한 시골 마을인 스코트랜드의 Isles에 환경문제가 곰아 터진 장소로 기억될 것 같다. 그물을 버린 사람은 그물을 하나 버렸을뿐이라고 말하겠지만 그 그물이 프라스틱이 지구의 목을 조르고 있다.

 그리고 충격적으로 많은 쓰레기를 배에 담고 있던고래사진에는 많은 댓글들이 달려 있었다. 
로렌이라는 사람은 댓글에 이 사진을 보고 충격적이었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타니아는 아주 슬픈 일이라고했다.
바네사라는 댓글에는 이것은 아주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일로 사람들이 세계적인 환경이슈에 관심을 갖고 해결해 나갔으면 한다고 했다.
 
 해리스섬을 밟다가 죽은 향유고래는 뱃속에 100kg짜리 그물등이 압축되어 들어 있었다.고기잡이 그물, 밧줄, 포장 끈, 가방, 플라스틱 컵은 압축된 덩어리에서 발견된 물건들 중 하나이다.고래 전문가들은 이 파편이 고래의 죽음에 기여했는지 여부는 즉각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러나 목요일 실레보스트 해변에서 이 사체를 발견한 주민들은 이 사체가 해양 오염의 더 큰 문제를 부각시켰다고 말했다.그물망과 밧줄 뭉치는 고래 안에서 발견된 물건들 중 하나이다.

 고래와 돌고래의 죽음을 조사하는 기관인 스코틀랜드 해양 동물 보호 기구(Smass)의 회원들은 고래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고래를 해부했다. 
 
아래 동영상은 스코틀랜드 해양 동물보호기구의 페이스북에 올라 온 영상으로 더욱 리얼리티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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