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인천공장 및 동국제강 그룹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인천공장에서 2020년 상반기 생활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행사에 허인환 동구청장과 인천공장 최삼영 공장장, 송원문화재단 정목용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고 사업장 인근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층 이웃과 점심식사와 성금과 선물을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인근 아동센터 2곳, 무료급식소 1곳, 경로당 5곳 등 총 8곳에 쌀 240포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도 함께 했다.

특히 최삼영 동국제강공장장은 회사의 근원이 지역 사회와 함께 함에 있기에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본 행사를 계속 진행해 왔으며 회사의 조그만 정성이 어르신들게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제강 생활지원금 행사가 1994년부터 27년째로 이어진 행사로 인천공장을 시작으로 15일에는 부산공장과 17일에는 당진공장에서 전체 150명에게 생활지원금 3,750만원을 전달할 예정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