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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국회의원.
 김두관 국회의원.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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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5 총선 때 '양산을'에 출마하는 김두관 의원(김포갑)이 설날 연휴 동안 경남을 찾는다.

김 의원은 24일 김해공항 귀빈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인 민홍철 의원(김해갑)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김 의원은 언론 취재진을 만나 양산 출마와 관련해 이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저녁 김 의원은 사천에 있는 황인성 예비후보의 사무실을 찾는다. 황 예비후보는 사천남해하동 선거구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다.

황 예비후보측은 "김두관 의원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차담회를 가질 예정이다"며 "21대 총선의 경남지역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질 것"이라고 했다.

김두관 의원은 고향인 남해를 찾아 선영을 둘러볼 예정이다.

김 의원은 23일 지역구인 '김포갑'을 돌며 인사를 하기도 했다.

김두관 의원은 22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부산경남 출마 요청을 받고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홍철 경남도당 위원장이 중앙당에 김 의원의 부산경남 출마를 요청했다. 이후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최재성 의원, 김경수 경남지사가 김 의원의 경남 출마를 거듭 요청했고, 이해찬 당대표가 직접 요청했다.

남해군수 출신인 김두관 의원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7월까지 경남도지사를 지냈다.

태그:#김두관, #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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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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