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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풍에 바지선 홋줄 끊어져 1월 27일 오전 10시 7분경 부산 강서구 대항동 새바지항에 계류 중이던 작업용 바지선의 홋줄이 끊어져 구조작업이 벌어졌다.
ⓒ 창원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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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강풍에 부두에 계류 중이던 작업용 바지선의 홋줄이 끊어졌다.

27일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7분경 부산 강서구 대항동 새바지항에 계류 중이던 작업용 바지선의 홋줄이 끊어졌다.

신고를 받은 창원해경 신항파출소는 구조 인력을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바지어선은 강풍과 높은 파도로 인해 육상에 연결되어 있던 홋줄이 끊어진 것이다.

창원해경은 "인근에 계류 중인 어선에 피해가 우려돼 구조인력이 해상으로 입수해 홋줄을 보강하는 등 2차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창원해경 관계자는"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며"해경은 설 연휴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1월 27일 오전 10시 7분경 부산 강서구 대항동 새바지항에 계류 중이던 작업용 바지선의 홋줄이 끊어졌다.
 1월 27일 오전 10시 7분경 부산 강서구 대항동 새바지항에 계류 중이던 작업용 바지선의 홋줄이 끊어졌다.
ⓒ 창원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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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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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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