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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낙동강하구에서 발견된 희귀새인 큰물떼새.
 3월 28일 낙동강하구에서 발견된 희귀새인 큰물떼새.
ⓒ 습지와새들의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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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낙동강하구에서 발견된 희귀새인 큰물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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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낙동강하구에서 발견된 희귀새인 큰물떼새.
 3월 28일 낙동강하구에서 발견된 희귀새인 큰물떼새.
ⓒ 습지와새들의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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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손님'이 낙동강 하구를 찾아왔다. 국내에서 매우 희귀하게 관찰되는 '큰물떼새'가 발견된 것이다.

3월 29일 습지와새들의친구(운영위원장 박중록)는 하루 전날인 28일 낙동강 하구 '도요조사'에서 큰물떼새를 관찰했다고 밝혔다.

큰물떼새는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의 적색목록(RED DATA)의 멸종위기 관심종이자 국내에서 매우 희귀하게 관찰되고 있다.

박중록 운영위원장은 "큰물떼새가 28일 낙동강하구에서 도요조사팀에 의해서 발견되었다"며 "봄가을 우리나라를 지나가는 나그네새로 그 관찰기록이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만나기 어려운 새"라고 했다.

박 위원장은 "저희도 20년간 낙동강하구를 나갔으면서도 처음 만난 새로 사진이 부족한 점이 있으나 그 아름다운 모습을 함께 공유하고 싶어 공개한다"고 했다.

습지와새들의친구는 이날 도요조사에서 큰물떼새 이외에도 멸종위기종 II급 야생생물로 지정되어 있는 '붉은어깨도요' 11개체, '알락꼬리마도요' 57개체, 큰뒷부리도요, 꼬마물떼새를 관찰했다.

한국습지NGO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인 박중록 위원장은 "많은 새들이 다시 봄이 되어 모습을 드러냈다"며 "낙동강하구에도 봄이 왔음을 알 수 있었다. 낙동강 하구는 새들이 있어 더 아름답다"고 했다.
 
3월 28일 낙동강하구에서 발견된 도요물떼새.
 3월 28일 낙동강하구에서 발견된 도요물떼새.
ⓒ 습지와새들의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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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낙동강하구에서 발견된 도요물떼새.
 3월 28일 낙동강하구에서 발견된 도요물떼새.
ⓒ 습지와새들의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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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낙동강하구, #큰물떼새, #도요물떼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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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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