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봄나들이 인파로 붐비는 뚝섬유원지

[오마이포토] 잔디밭 곳곳엔 '한강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2m) 필요' 홍보 현수막

등록 20.03.29 17:20l수정 20.03.29 17:20l권우성(kws21)

[오마이포토] 봄나들이도 '사회적 거리두기' ⓒ 권우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2미터) 집중 캠페인이 벌어지는 가운데,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한강변 뚝섬유원지는 봄나들이를 하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돗자리를 깔고 앉은 시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의식한 듯 다른 돗자리와 간격을 일정 거리 띄워 둔 모습이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4월말까지 텐트 설치를 금지했다.
 

ⓒ 권우성

오후가 되어 햇볕이 따뜻해지자 한강변으로 나가는 뚝섬나들목이 인파로 붐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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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돚자리를 깔고 따뜻한 봄 햇볕을 즐기는 시민들. 한강에는 오리배가 둥실 떠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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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를 쓰고 봄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벚꽃을 사진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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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뚝섬 유원지 곳곳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2m)'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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