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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대전 대덕구 대화산업단지 내 플라스틱제품 제조공장에서 큰 불이 발생했다(독자 제공).
 20일 오후 대전 대덕구 대화산업단지 내 플라스틱제품 제조공장에서 큰 불이 발생했다(독자 제공).
ⓒ 지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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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대전 대덕구 대화산업단지 내 플라스틱제품 제조공장에서 큰 불이 발생했다(독자 제공).
 20일 오후 대전 대덕구 대화산업단지 내 플라스틱제품 제조공장에서 큰 불이 발생했다(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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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대화동 산업단지에서 큰 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8분경 대전 대덕구 대화동 제1산업단지 내 플라스틱제품 제조공장 박스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당초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오후 3시께 인근 2~5개 소방서의 소방력이 총동원되는 '대응 2단계'로 격상 발령해 진화 중이다.

현재 소방차량 53대와 소방관 110여 명이 출동해 진압에 나서고 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내부에 있던 직원들은 미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화재로 피어오른 연기가 대전 전역에서 목격될 정도로 하늘 높이 치솟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진압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화재가 발생하자 대전시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화재 소식을 전하고, 교통 혼잡 및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태그:#화재, #대전시, #대화산업단지, #큰불, #대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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