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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진해 한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 1분경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 소재 알루미늄 합금 전문제조업체에서 폭발사고가 났다.

인근 아파트 주민이 폭발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했다.

폭발로 인해 50대 남성은 전신 2도 화상, 40대 남성은 안면부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되었다.

창원소방본부는 폭발로 인한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고, 부분 폭발로 인해 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폭발 사고가 나자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환자를 이송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

경찰과 소방서는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태그:#창원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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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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