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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의 은평구립도서관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임시휴관이 장기화 중에도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독서환경 조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책나래 서비스를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활용해 집까지 배달해주는 사업으로 도서 자료 대출과 반납에 필요한 택배비용을 국립장애인도서관으로부터 전액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보건복지부 등록 장애인, 국가보훈처 등록 국가유공상이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정 장기요양대상자이다.

신청방법은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eplib.or.kr)와 책나래 홈페이지(cn.nl.go.kr)에 각각 회원으로 가입한 후 책나래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하는 도서관 자료를 신청하면 된다. 

이용대상 자료는 도서관 소장 자료 중 관외대출이 가능한 자료로, 1회당 5권까지 최장 30일 동안 빌려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이용한 대출신청이 어려운 경우 전화신청으로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02-385-1671)에 문의하면 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은평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태그:#은평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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