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창원 마산합포구 가포램프 도로에서는 같은 날 오후 1시경 경사면이 유실되었다.
 창원 마산합포구 가포램프 도로에서는 같은 날 오후 1시경 경사면이 유실되었다.
ⓒ 경남도청

관련사진보기

 
29~30일 사이 경남지역에 평균 50mm 안팎의 비가 내린 가운데, 창원 두 곳의 도로에서 유실 현상이 발생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28일부터 30일 오전 7시까지 평균 강수량은 52.7mm를 기록했다. 특히 고성 89.4mm, 함양 64.3mm, 사천 63.9mm를 보였다.

창원 마산합포구 구산면 내포리에서 29일 오전 8시경 도로 경사면에서 토사가 흘러내렸고, 마산합포구 가포램프 도로에서는 같은 날 오후 1시경 경사면이 유실되었다.

관계기관은 이내 중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복구 작업을 벌였다.

기상당국은 30일에도 경남지역은 흐리고 특히 남해안에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며 내륙지역은 밤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 기상당국은 31일에도 경남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으며, 8월 1일에는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태그:#강수량, #경상남도, #도로 유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