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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입암저수지 전경
 계룡 입암저수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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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금학 생태공원 둘레길
 공주 금학 생태공원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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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덕분에 올 여름 휴가는 다른 때보다 고민이 몇 갑절 더 많아졌다. 코로나19를 핑계로 집에만 있자니 뒤통수가 따갑고, 먼 길을 떠나자니 코로가19의 위협이 신경 쓰이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충남도가 인파가 적고, 청정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도내 관광지 65곳을 소개했다. 65곳 모두 소규모·개별로 여행하기 좋은 자연 관광지로 알찬 여름휴가를 보내기에는 안성맞춤이다. 
 
공주 메타세쿼이아 길
 공주 메타세쿼이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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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문헌서원
 서천 문헌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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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실내는 그만! 비대면으로 즐기는 자연 속으로!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야외 관광지로는 △공주 10경 중 하나로 풍광이 빼어난 공주 금학생태공원 수원지 둘레길 △8∼9월 선홍빛 배롱나무 꽃이 만개한 자연과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서천 문헌서원·천년솔바람길 △해돋이와 해넘이를 모두 볼 수 있고 갯벌 체험이 가능한 홍성 죽도 등이 있다. 

마음을 치유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관광지로는 △아산 영인산자연휴양림 △청양 칠갑산도립공원 △금산 산림문화타운 △서천 국립희리산 해송 자연휴양림 △서천 장항송림산림욕장 등이 좋다.

먹거리·체험거리가 있는 테마형 관광지로는 △조선시대 저잣거리가 조성돼 있는 아산 외암민속마을 △서산 해미읍성 △드라마 촬영 세트장을 둘러볼 수 있는 논산 선샤인랜드 △푸른 초원이 펼쳐진 예산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등이 제격이다.
 
외암 민속마을
 외암 민속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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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옹도
 태안군 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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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상한 유명 관광지는 그만, 나만의 추억은 이곳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지도 많다. △메타세쿼이아와 단풍이 붉게 물들면 이국적인 느낌이 일품인 계룡 입암저수지 △윈드서핑과 수상스키 등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고, 야경이 아름다운 논산 탑정호·수변생태공원 △한때 상업의 중심지였으나 쇠퇴한 뒤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서천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등은 숨어 있는 보석과 같다.

또 △공주 메타세쿼이아길 △청양 지천구곡 △예산 슬로시티 대흥 △태안 옹도 △금산 금성산 술래길 △부여 외산 반교마을 △서산 웅도 △아산 에코힐링 맨발 황톳길 등도 가볼만한 관광지로 손꼽힌다. 

도는 이번에 선정한 관광지 65선을 안내책자로 만들어 찾아가는 관광 홍보전 운영 및 국내 박람회 참가 시 활용하고,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해 충남문화관광 누리집에 게재할 예정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여름휴가지, #비대면광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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