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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에서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70대 해미면 거주자로, 예산 3번 확진자와 지난 11일 함께 식사했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서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이날 밤늦게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서산시는 이날 오전 9시경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확진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렸으며, A씨는 오전 중으로 서산의료원에 이송돼 입원할 예정이다.

예산 3번과 함께 식사했던 또 다른 일행 3명 중 관내 거주자 1명은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2명은 관외 거주자로 해당 지자체에 통보했다.

서산과 충남도는 확진자 A씨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이동 경로 등에 대해 역학조사 중으로, 자세한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 관계자는 "서산 24, 예산 3번, 광주 483번 방문한 서산 중앙병원 장례식장에서는 현재까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다만, 동선 등과 관련해 비협조적인 예산 3번에 대해 예산군에 고발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태그:#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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