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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일 양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충남도에서 22일 오전 4명, 오후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천안과 홍성 각 2명, 아산 1명이다.

천안에서는 두정동에 거주하는 10대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흥13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이들은 21일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22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 입원, 충남469번(천안225)과 충남470번(천안226) 확진자로 기록됐다.

홍성에서는 2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읍에 거주하는 50대 A씨가 21일 오전 홍성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22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했다.

충남471번(홍성23)의 감염경로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으며 밀접접촉자인  배우자와 자녀 등 2명이 코로나19 진담검사를 실시한 결과 20대 자녀가 확진판정을 받아 홍성24번 확진자로 기록됐다. 함께 검사를 받은 배우자는 양성판정을 받았다.

아산에서는 지난 8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이 21일 실시한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자가격리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22일 천안생활치료센터(우정연수원)로 이송, 충남472번(아산52)확진자로 기록됐다.

22일 현재 충남도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68명(홍성24번 미포함)이며 이 중 2명이 사망하고 354명이 퇴원, 112명이 입원치료 중이다.

9월 확진자수도 22일 오후 4시 현재 134명을 기록,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8월의 149명에 근접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코로나19, #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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