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28일 오전 서천군에서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서천군 홈페이지 갈무리>
 28일 오전 서천군에서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서천군 홈페이지 갈무리>
ⓒ 서천군

관련사진보기

 
28일 충남도 서천에서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와 서천군에 따르면 서천3번(충남478) 확진자는 지난 26일 네팔을 출발해 두바이를 경유,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29세의 네팔국적 남성으로 이날 오후 10시부터 서선군 서면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27일 오전 11시 30분 서천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28일 오전 10시 최종 확진통보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서천3번 확진자의 자택과 주변을 긴급 소독하는 한편 도와 입원의료기관에 대한 협의가 끝나는 대로 이송할 예정이다.

군이 밝힌 동선에 따르면 서천3번 확진자는 ▲26일 17:34 인천공항 도착 /18:30 인천 출발 / 22:00 격리지 도착 ▲27일 11:00 보건소 구급차 격리지 도착 / 11:30~11:40 보건소 선별진료소 도착 및 검체 실시 / 12:20 격리지 도착 / 12:20~격리 유지 순으로 이동했다.

서천군에서는 천안의료원과 이천병원에 입원했던 서천1번과 2번 확진자가 지난 5월 7일과 9월 5일 각각 퇴원해 20여일 넘게 코로나19 확진자가 없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서천군, #코로나19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지역 소식을 생생하게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 언론의 중앙화를 막아보고 싶은 마음에 문을 두드립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충남 대표 연극 극단 가린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