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0일 오전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 10월 5일 헤드라인
▲추석연휴엔 문 대통령 국정운영, 민주당 이낙연 대표-이재명 경기도지사 대선지지율 양강 구도가 주요 정치화제였다. '어업지도 공무원 피살 사건' 등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도 문 대통령 지지율은 건재했다.
▲코리아리서치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 긍정평가는 51.5%로 임기 말 이례적 고공행진을 이어갔다(MBC 의뢰·27∼28일 1005명 대상·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p·자세한 개요 코리아리서치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케이스탯리서치 여론조사에서도 문 대통령 긍정평가는 47%로 과반에 육박했다(KBS 의뢰·26∼28일 1001명 대상·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p·자세한 개요 케이스탯리서치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이 대표와 이 지사 대선지지율 경쟁도 가열됐다. 코리아리서치 여론조사에선 이 대표가 다소 앞섰지만, 케이스탯리서치에선 이 지사가 역전하는 것으로 나오기도 했다. 민주당은 최근 두 달 이상 보수 야권 공세에 시달렸지만 대선 지지율엔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 오늘 대한민국은
▲문 대통령은 추석연휴 국정 구상이 주목된다. 코로나·민생·북한 등이 3대 과제다. 문 대통령 국정운영 방향엔 개각도 변수라고 이데일리가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트럼프에 '쾌유 기원' 위로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1일 독일 메르켈 총리와 정상통화를 갖고 유명희 WTO 사무총장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SNS에서 '여성운동 큰 별' 고 이효재 이대 교수를 추모했다.
▲한국경제 여론조사 결과 국민 60%가 '한국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기 외면 진보, 과거 회귀 보수… 미래 실종을 머니투데이가 1면에 썼다 ▲20대 취업난-30대 부동산… '추석 민심'이 세대별로 갈렸다고 한국일보가 전했다 ▲정치 실종 시대… 가수 나훈아가 민심을 달궜다고 경향신문이 1면에서 조명했다.
▲여당도 '공정경제 3법' 신중론… 수위 낮아질 가능성을 파이낸셜뉴스가 1면에서 다뤘다 ▲특수형태근로자(특고)·프리랜서와 소상공인, 중학생 가정에 대한 정부의 지원금 지급 절차가 재개됐다 ▲역차별 실업급여, 손 놓은 정부를 서울경제가 1면에 썼다 ▲2030 마이너스 통장 대출이 2017년~2020년 7월까지 62조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출산 'NO'… 내년 신생아가 5만명 줄어들 것이라고 매일경제가 1면 보도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로 13일부터 과태료가 부과된다. 추석 연휴 안정세 보였지만… 향후 1주일이 지역 전파 고비라고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상온 노출 독감백신 접종자가 2300명에 육박했다.
▲트럼프가 '곧 복귀'를 밝혔지만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방한을 긴급 취소했다고 다수 언론이 주요뉴스로 다뤘다. 트럼프가 한때 산소호흡기를 착용했다고 서울경제가 1면에 전했다. 백악관의 '트럼프 상태 48시간이 관건'이란 발언을 인용해 동아일보가 1면 보도했다 ▲한반도에 '불똥'… '10월 서프라이즈'가 물 건너갔다고 다수 언론이 전망했다 ▲공동조사 요구 북한 침묵… 공무원 피살 사건 미궁 빠질 우려를 국민일보가 전했다 ▲정부는 쿠웨이트 국왕 서거에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단장으로 조문사절단을 파견한다 ▲미국·유럽 코로나19 확산세가 본격화하고 있다.
■ 오늘 여의도 국회와 정치권은
▲7일부터 국감, 공무원 피격·추미애 법무부장관·공수처… 3대 난제 놓고 여야 '충돌' 예고를 다수 언론이 보도했다. 재정건전성·탈원전 타깃… 플랫폼 갑질 등 공정이슈 급부상을 파이낸셜뉴스가 전했다. 국감의 계절… 유통가 화두는 'e커머스·배달앱'이라고 서울경제가 썼다 ▲주식양도세 기준 강화 '제동'…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당정협의 거쳐 조정' 발언을 경제신문들이 주요뉴스로 조명했다 ▲국회 예산정책처, 국가채무 전망치 축소 의혹을 한국경제가 다뤘다.
▲여야는 강경화 외교부장관 남편 미국 출국 공방을 주고받았다. 이낙연 대표·김태년 원내대표도 비판에 가세했다고 다수 언론이 전했다 ▲국민의힘 청년위가 면직처분을 내린 당 지도부에 반발하고 있다 ▲정의당 당 대표 선거에서 김종철·배진교 후보가 결선에 진출했다 ▲검찰은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을 선거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무소속 박덕흠 의원 부정채용 의혹을 한겨레신문이 썼다.
■ 오늘 정부와 검찰·경찰·법원은
▲법정시한 툭하면 어기는 '공정위 조사'… 멍드는 기업들을 매일경제가 보도했다. 공정위가 '구글 수수료 30%' 위법성을 따진다고 한국경제가 보도했다 ▲정부 '급전 조달'이 143조로 10년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황혼 자금' 3조 삼킨 은행들의 성과급·승진 잔치를 서울신문이 1면에 썼다 ▲'영업기밀' 유통경로 요구… 쿠팡 갑질 논란을 세계일보가 보도했다 ▲코로나발 '폐플라스틱 팬데믹' 공포를 매일경제가 1면에 전했다 ▲장-차관이 등장한 '복지부 추석 포스터'가 논란이다 ▲세금도 거의 안 내는 구글에 정부가 5년간 광고비 400억을 줬다고 조선일보가 다뤘다.
▲개천절 집회 차벽봉쇄 논란… '한글날 집회도 차단'을 동아일보가 1면 보도했다. 헌재가 말한 마지막 수단, '차벽'은 불가피했나?라고 경향신문이 썼다 ▲검찰의 윤석열 검찰총장 가족 소환 여부가 주목된다고 세계일보가 다뤘다 ▲법원은 '사장과 싸우다 홧김에 '사표'를 말해도 퇴사를 종용하면 부당해고'라고 판결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고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 결심공판이 오늘 열린다 ▲'최숙현 선수' 사망 이후에도… 실업팀의 '여전한 폭력'을 경향신문이 1면에 썼다.
■ 오늘 세계 경제와 우리 기업은
▲'트럼프 쇼크' 세계경제 초긴장… 불확실성 장기화가 최대 리스크라고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시계제로' 글로벌 금융시장을 한국경제가 1면에서 조명했다 ▲미국 '영구 실업' 380만명… 힘 받는 추가 부양책을 이데일리가 다뤘다 ▲일본, 소·부·장 한국 특허 잇따라 이의신청을 국민일보가 전했다.
▲9월 수출이 7.7% 증가해 7개월만에 반등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한국 경제가 내년 하반기나 돼야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 수수료 후폭풍에 카카오가 '원스토어 입점 등을 검토한다'고 동아경제가 전했다 ▲50대 NO, 20대 피검사… 바늘구멍 된 실손보험을 조선경제가 1면에 썼다 ▲한경연 대학생 인식도 조사에서 올해 대졸 예상취업률은 45%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