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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충남도에서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신규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천안 2명, 아산 1명, 예산 1명, 서산 3명 등이다.

충남924번과 925번은 20대와 40대의 천안463번과 464번 확진자로 1일 서북구보건소와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각각 검체를 채취했고, 2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924번은 736번과 접촉했으며 925번은 지난달 30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다.

아산에서는 충남917번(아산146)과 접촉한 둔포면의 50대가 양성판정을 받고, 충남926번(아산149) 확진자로 기록됐다.

예산에서도 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부천545번의 접촉자로 분류된 60대 A씨가 1일 예산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2일 양성판정을 받아 충남927번(예산8) 확진자로 기록됐다.

서산에서는 충남906번(서산51)과 접촉한 20대 2명과 30대 1명이 2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초기역학조사에 따르면 충남928번(서산54)은 기침과 흉통 등의 의심증상을 보였고, 충남929번(서산55)과 930번(서산56)은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충남924번과 930번은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고, 928번과 929번은 서산의료원에 입원했다. 나머지 3명은 입원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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