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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현철의원은 의원총회를 갖고 16일 개회하는 제284회 임시회에서 보편과 선별지급을 병행하는 재난지원금 편성 촉구를 예고했다.
 경기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현철의원은 의원총회를 갖고 16일 개회하는 제284회 임시회에서 보편과 선별지급을 병행하는 재난지원금 편성 촉구를 예고했다.
ⓒ 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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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현철 대표의원이 16일 개회하는 제284회 임시회에서 보편과 선별지급을 병행하는 재난지원금 편성을 예고하고 있어 주목된다. 

민주당 대표의원인 박현철 의원에 따르면 지난 달 23일 의원총회를 통해 재난지원금 편성을 요구했고 신동헌 광주시장에게 면담을 통해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시의원, 도의원 정담회에서도 광주시 경제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보편적 지원과 희생이 큰 시민들에 대한 두터운 선별적 지원에 대한 요구가 컷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이 요청한 재난지원금 편성안은 광주시 인구 40만 명을 기준으로 400억 원의 예산범위로 재난지원금을 편성에 선별지급과 보편지급을 병행하는 안이다. 

해당 안은 400억 원의 예산범위 중에 1인당 8만 원의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320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80억 원 규모로 선별지급을 하는 것이다. 

우선 광주시민 전체에 보편지급을 진행하고 선별지급 대상자에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특수고용노동자, 법인 및 개인택시기사, 전세버스기사, 방과 후 학교 강사, 주민자치센터 등록 강사, 체육시설 종사자 등 코로나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경제적 손실을 크게 입은 시민들에게 두텁게 지원하는 선별지원을 병행하는 것이 골자다. 

경기도 대부분의 지자체가 선별지원 또는 보편지원 한 가지만을 계획하고 있어 광주시의회와 광주시의 결정에 이목이 쏠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그:#광주시의회, #보편지급, #재난지원금, #박현철, #경기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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