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레고랜드 공사중지' 기자회견하는 시민단체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레고랜드 공사중지" 기자회견하는 시민단체
ⓒ 서창식

관련사진보기


춘천 중도 레고랜드 테마파크 내부가 지난 28일 언론에 공개되었지만, 문화제 시민단체들은 '레고랜드 공사 중지와 원상복구'를 촉구했다. 중도유적 보존, 레고랜드 철회 시민단체 등 150여 단체들로 구성된 '중도유적보존 범국민연대회의(본부장 오정규)'는 30일 오후 1시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레고랜드 공사를 중지하고, 유적지의 현상을 원상복구하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성명서에는 "지난 2014년 춘천 중도에서 발견된 어마어마한 고대의 유적들은 원형 보존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재청은 유적보존 조건부 공사 허가를 해주었다"라며 "그런데 지난 수년 동안 이러한 유적보존 조건부마저 지켜지지 않고, 강행된 레고랜드 공사로 인해 유적지는 심각하게 훼손됐다"라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유적 발굴조사 보고서와 유적 발굴 현황 지도를 조작하여 문화재청의 복토 지침을 위반하여, 중도적석총 외곽 경계로부터 반경 300미터 이내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서 현상 변경없이 불법공사를 해왔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화재청은 문화재청이 직접 발급한 유적 보존 지침을 위반해온 불법 레고랜드 공사를 당장 중지시키고, 유적지의 현상을 원상복구시키고, 레고랜드에 대한 공사 허가를 취소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이날 중도유적보존 범국민연대회의는 위와 같은 요지의 기자회견문을 서울행정법원 재판부에 제출했다.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권력에 굴하지 않는 공정한 세상을 위한 목소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