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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1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거리에서 열린 '걸어서 민심 속으로' 연남동 거리 걷기 행사에서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연남동 거리에서 시민들 만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1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거리에서 열린 "걸어서 민심 속으로" 연남동 거리 걷기 행사에서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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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1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거리에서 열린 '걸어서 민심 속으로' 연남동 거리 걷기 행사에서 환호하는 시민들을 향해 양손을 들어보고 있다. 이 후보 뒤로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피켓이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1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 거리에서 열린 "걸어서 민심 속으로" 연남동 거리 걷기 행사에서 환호하는 시민들을 향해 양손을 들어보고 있다. 이 후보 뒤로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피켓이 보인다.
ⓒ 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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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수 하사가 돌아가셨습니다! 더 이상 나중에는 없습니다! 차별금지법 제정하라!" (20대 청년)
"이재명은 합니다! 나를 위해 이재명! 서울을 위해 이재명!" (50대 지지자)


21일 서울 홍대입구역 앞 거리. 2030, 서울 민심 행보를 위해 '연트럴파크'를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향해 20대 청년 10여 명은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하라' '더불어민주당이 책임져라' '나를 위해 이재명? 우리를 위해 차별금지법!' '차별금지법 있는 나라' '나중에를 끝내자'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몰려든 인파 한편에선 맞불을 놓듯 "나를 위해 이재명" "효재명!" "천재명!" "이재명 대통령"이라는 구호가 나왔다. 주로 50대 이상의 지지자들이었다. 1시간 넘게 이어진 이 후보의 도보 행진 내내 이 두 목소리는 연신 뒤엉켰다. 
  
▲ 홍대 앞 이재명 후보에게 벌어진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시위 20대 청년 10여명이 21일 오후 서울 홍대입구역 앞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향해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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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는 시위자들의 팻말을 가끔씩 쳐다볼 뿐, 시민들과의 '셀카 촬영'에 집중하며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현장에서 시위를 진행한 한 20대 남성은 "차별금지법에 있어 이재명과 윤석열이 뭐가 다르냐"라며 "희망고문은 지금까지로 족하다. 지금 당장 제정하라"고 외쳤다.

자신을 이재명 지지자라고 밝힌 한 60대 남성은 "철 없는 소리한다"면서 따지듯 소리쳤다. 이 남성은 "대통령 되면 다할 것"이라며 "훼방 놓지 말라"고도 말했다. 한때 이 후보 수행팀과 차별금지법을 외친 20대 청년 사이에 물리적 실랑이가 벌어지기도 했지만, 큰 충돌은 없었다.

홍대 뿐 아니라 은평 일정에서도... 장애인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해달라"
  
▲ 이재명 후보 앞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목소리 휠체어에 탄 한 장애인이 21일 오후 서울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앞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향해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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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집중 일정을 소화한 이재명 후보가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목소리를 들은 건 홍대에서만이 아니었다. 그에 앞서 진행된 서울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공약 발표식 직전, 10여 명의 장애인들은 '부양의무자 기준 완전 폐지' '장애인 권리보장법 제정'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확대' 등과 함께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팻말 시위를 벌였다.  

휠체어를 탄 한 장애인은 이 후보에게 이렇게 호소했다.

"장애인 차별을 없애야 합니다. 성도 마찬가지고요. 인종, 국가 출신, 그 누구든지 간에 차별이 없는 사회에서 사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후보님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꼭 부탁드립니다."

이 후보는 "장애인 단체와도 말을 해봤다. 알겠다"라고만 답하고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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