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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서울 성북구 북한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별관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서울 성북구 북한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별관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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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마감 결과 대구는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 기준 대구 유권자 173만9394명 중 88만3503명이 투표해 43.2%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전국 투표율(50.8%)보다 7.6%p 낮은 수치다. 가장 투표율이 낮은 곳은 광주광역시로 37.7%다. 

대구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수성구로 45.1%이고 가장 낮은 달서구는 41.4%이다.

이번 투표율은 4년 전 치러진 제7회 지방선거 투표율인 57.3%보다도 14.1%p나 낮다. 앞서 5월 27일과 28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도 대구는 14.8%의 투표율로 전국 꼴찌를 기록했다.
  
경북은 전국 투표율보다 약간 높은 52.6%를 기록했다. 경북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울릉군으로 81.5%이고 가장 낮은 곳은 구미시로 42.3%이다.

태그:#6.1 지방선거, #대구 투표율, #경북 투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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