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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강릉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기영(왼쪽), 부의장에 배용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제12대 강릉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기영(왼쪽), 부의장에 배용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강원 강릉시의회가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12대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강릉시의회는 1일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2대 강릉시의회 전반기의장에 김기영 의원(59년생, 3선, 나선거구, 국민의힘), 부의장에는 배용주 의원(59년생, 3선, 라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진 개원식에서 전체의원들은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시민 앞에 엄숙히 선서했다.

김기영 의장은 "제12대 강릉시의회 첫 출발을 알리는 자리에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시민의 복리증진을 최우선으로 삼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바탕으로 구태의연한 모습엔 쇄신의 바람을, 소통과 변화의 노력에는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강릉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배용주 부의장은 "동료의원님들의 깊은 뜻을 가슴에 새겨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제12대 전반기 강릉시의회는 어느때보다 더 소통하고 화합된 모습으로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동료의원님들과 시민을 위하고 강릉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릉시의회는 오는 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로 원구성을 마무리한 뒤, 다음날인 5일에는 충혼탑 참배로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태그:#강릉시, #강릉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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