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립합창단 바리톤 강태영 단원이 오는 18일 오후 8시(현지시간) 뉴욕 카네기홀(Weill Recital Hall)에서 뉴욕 골든 클래식 뮤직 어워드 초청 음악회 무대에 오른다.
뉴욕 골든 클래식 뮤직 어워드는 매년 뉴욕에서 열리며 유럽에 기반을 둔 유명한 국제콩쿠르 'Grand Prize Virtuoso'와 협력해 개최되는 콩쿠르이다.
강태영 단원은 작년 12월 온라인으로 치러진 경연에서 성악부문 우승자 자격으로 참가해 오페라 신데렐라 중 'Sia qualunque delle figlie(두 딸 중 누가 되든)'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