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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필수노동자."

창원민족예술단체총연합(민예총)이 이같은 제목으로 '창원노동문화축제'를 연다. 창원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이번이 두 번째로, 오는 23일 오후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창원노동문화축제는 지난 5월 1일 '세계노동절 기념 경남노동자대회'에서의 행사를 시작으로, 6월에 진행된 '필수노동 수기공모전', '마음배달 콘서트', '노동자체험수기강좌'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이날 행사에서 마무리 된다.

지난 5~6월 사이 진행된 '필수노동 수기공모전'에는 60여명의 시민‧노동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재난 상황 중 필수노동자에 대한 감사함과 본인의 경험"을 담아 참여했던 것이다.

응모작 가운데 "자가격리자에게 먹고 싶은 음식을 배달한다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경험을 쓴 글이 대상으로, 그리고 입선작 20개가 선정되었다.

창원민예총 회원들이 필수노동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찾아가서 공연하는 "마음배달 콘서트"가 지난 6월 25일과 7월 5일 두 차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와 경상남도 중부권 돌봄노동자지원센터에서 각각 열렸다.

'노동자 체험수기 강좌'는 지난 6월 3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김하경 소설가가 강사로 나서 진행되었다.

창원노동문화축제에서는 노동자 풍물패인 '새노리'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노동자 동아리의 공연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필수노동 수기공모전', '노동자 체험수기 강좌 우수작', '노동자 한마당 특별상'에 대한 시상식이 열리고, 창원민예총의 '창작 기념공연'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체험‧전시가 마련된다.

필수노동자는 국민의 생명과 신체의 보호, 사회의 기능 유지를 위해 지속될 필요가 있는 필수업무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말하고, 보건‧의료, 돌봄, 택배‧배달, 환경미화, 콜센터 관련 업무에다 대중교통 등 여객 운송업무 등 포함한다.
 
제2회 창원노동문화축제.
 제2회 창원노동문화축제.
ⓒ 창원민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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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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