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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수)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내 1층 문발살롱에서 ‘책으로 성장하는 경기, 미래를 품다’ 콘퍼런스가 열렸다.
 7월 13일(수)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내 1층 문발살롱에서 ‘책으로 성장하는 경기, 미래를 품다’ 콘퍼런스가 열렸다.
ⓒ 정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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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내 1층 문발살롱에서 '책으로 성장하는 경기, 미래를 품다' 콘퍼런스가 열렸다. 경기도 내 지역출판과 지역서점이 한 자리에 모여 책의 생태계를 논의하는 이 자리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마련하고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이 주관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면으로 진행하고,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됐다.

콘퍼런스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이석범 국장과 출판도시문화재단 고영은 이사장의 개최사로 시작해, 제1부는 '경기도 책 생태계 현황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전문가 2인의 주제발표와 3인의 지정토론, 제2부는 '메타버스 시대와 경기 책 생태계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2인의 주제발표와 3인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제1부 첫 발표로 김성신 출판평론가는 '경기도 지역출판 발전 방향'에 대해 도서관과 지역작가가 만들어낸 로컬 콘텐츠로 지역출판의 새로운 가능성을 연 파주중앙도서관의 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정책제안을 예시를 들어 설명했다.

노명우 아주대 사회학과 교수이자 독립서점 니은서점 대표는 '경기도 지역서점 활성화 방향'에 대해 전통적 서점의 현황과 위기를 예로 들고 지역서점의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괜찮은 서점' 즉 서점2.0의 창출과 이에 따른 정책지원을 제안했다.
 
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대표의 진행으로 제1부 주제 발표가 끝난 후, 안희곤 사월의책 대표와 정병규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대표, 이수진 경기연구원 부장의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대표의 진행으로 제1부 주제 발표가 끝난 후, 안희곤 사월의책 대표와 정병규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대표, 이수진 경기연구원 부장의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 정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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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토론으로 나온 정병규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회장은 서점의 기본소득 정책의 법령화를, 안희곤 사월의 책 출판사대표와 이수진 경기연구원 연구기획부장은 인증서점제도와 지원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제2부 주제발표에서 강경일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메타버스 시대와 경기 책 생태계의 비전, 메타버스, 여기까지 왔다'를 주제로 메타버스 산업화의 개념을 설명하고 메타버스를 통한 책 생태계 활성화 방안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생태계 모델과 사례를 제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로 배정훈 아름담다 미디어랩 대표는 경기 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메타버스 활용 방안을 디지털 세계로 구현된 책과 디지털 서재, 작은책방 등을 사례로 제시했다. 지정토론으로 김정연 넥스트컬쳐랩 대표와 조은희 한솔수북 출판사 대표, 김규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산업연구센터 연구위원이 나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정병규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회장은 이 행사가 지역출판과 지역서점의 생존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공개토론의 자리로서, 책의 효용 가치와 오늘날 책 생태계 지형의 사회학적 분석, 기본소득 제안, 지역서점 인증제와 메타버스의 활용, 다양한 지원사업 모색 등 매우 설득력 있는 논의가 많이 이루어져 경기 책 생태계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라이브러리스테이 지지향에서 운영하는 문발살롱이라는 문화공간에서 이루어진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내 지역서점과 지역출판사 관계자가 대거 참석해 빼곡히 자리를 메웠으며, 휴식시간에는 주최 측에서 마련한 다과를 즐김으로써 자연스럽게 네트워킹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2022 경기 책 생태계 콘퍼런스
 2022 경기 책 생태계 콘퍼런스
ⓒ 출판도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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