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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낙동강 김해 대동선착장 부근의 녹조
 8월 4일 낙동강 김해 대동선착장 부근의 녹조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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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5일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 회화나무홀에서는 낙동강네크워크, 대한하천학회, 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8월 4일~6일, 2박 3일 간 실시한 낙동강 현장조사(국민 체감 녹조 현장조사) 결과 발표가 있었다. 낙동강의 심각한 녹조 현상과 그로 인한 녹조 독소의 광범위한 확산 문제, 새로운 녹조 독소의 출현이 이날 발표의 핵심이었다(관련 기사: "알츠하이머 유발물질까지... 낙동강에는 독극물이 흐른다").

녹조엔 독소가 포함돼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인간에게 암을 일으키고, 간과 신장을 망치고, 신경에 악영향을 끼치며 알츠하이머나 루게릭병 등 뇌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생식기에까지 문제를 일으키는 생식독성까지 지니고 있다는 무서운 물질이다.

녹조의 번성과 함께 이 무서운 물질이 낙동강에 광범위하게 퍼지면서, 이는 낙동강을 식수로 쓰는 1300만 영남인의 건강을 심각히 위협하고 있다. 수돗물에서 녹조 독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설상가상 녹조 독이 낙동강 녹조물로 농사지은 농작물에까지 농축되면서 그 피해는 전국화하고 있다.

낙동강물로 농사지은 농작물이 전국으로 유통되면서, 이 문제가 낙동강 주변의 영남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그게 지난 8월 25일 조사결과 발표를 영남이 아닌 서울에서 진행하게 된 이유인 것이다.

중요한 조사 발표가 있었지만, 이 문제를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본 이들은 쉽게 이해할 수 있겠으나 이 문제를 처음 접하는 이들은 이 결과의 의미가 무엇인지 이해가 어려울 수 있다. 결과의 의미를 정리·분석 해본 이유다.
 
지난 8월 25일 중앙 환경운동연합 회화나무홀에서 열린 낙동강 국민 체감 녹조조사단 결과 발표 기자회견 모습
 지난 8월 25일 중앙 환경운동연합 회화나무홀에서 열린 낙동강 국민 체감 녹조조사단 결과 발표 기자회견 모습
ⓒ 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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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등에서 샘플 채취해 조사... 독소 종류인 마이크로시스틴 검출 

이번 국민 체감 녹조 조사 과정에서, 우선 채수 및 채토와 분석방법을 설명하면 시료의 채수(강물을 뜨는 것)와 채토(강바닥 퇴적토를 뜨는 것)는 수변지역(강 가장자리)을 중심으로 했다. 이렇게 낙동강에서 뜬 물과 퇴적토, 논흙과 논물의 분석은 부경대학교 이승준 교수 연구팀이 맡았다.

녹조 독소 분석 방법은 미국 연방 환경보호청(EPA)이 공인한 효소면역측정법(ELISA kit)으로 분석했고 그 측정범위는 0.01~5ug/L(ppb)이다. 조사항목은 많은 녹조 독 중에서 마이크로시스틴, 아나톡신, 실린드로스퍼몹신, BMAA 4종이다.
 
지난 8춸초 있었던 국민체감 낙동강 현장조사 팀원들이 녹조를 뜨고 있다.
 지난 8춸초 있었던 국민체감 낙동강 현장조사 팀원들이 녹조를 뜨고 있다.
ⓒ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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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은 우선 낙동강 본류에서 2022년 8월 4일부터 6일까지 23개 샘플을 채취했고, 경남 양산 지역 논에서 2022년 8월 11일 7개 샘플을 채취했다.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2022년 8월 12일 1개의 샘플을 추가 채취했다. 그 조사결과는 대표적인 곳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상수원수를 취수하는 취수장인 해평취수장에서 245ppb(우리나라 먹는물 기준치는 1ppb)의 마이크로시스틴이 측정됐다. 해평취수장은 비교적 낙동강 상류인 구미지역에 위치한 취수장으로 작년 7월 조사결과인 60.07ppb에 비하면 4배 정도 증가한 수치의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

이는 낙동강 상류도 결코 안전하지 않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으로, 낙동강 전역이 녹조 독으로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확인해주는 의미가 있다.
 
물 샘플에서 녹조 독이 나온 조사 결과값
 물 샘플에서 녹조 독이 나온 조사 결과값
ⓒ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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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7월 조사에서는 경남 창원의 본포취수장은 411ppb, 경남 남지의 칠서취수장은 1484ppb까지 검출됐다. 대단히 심각한 수치다. 지난 2015년 미국 톨레도시의 수돗물 중단 사태 당시 원수의 마이크로시스틴 농도는 15~20ppb였다. 이에 비하면 지금 낙동강 원수는 굉장히 심각한 농도의 녹조 독에 노출돼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미국 같으면 당장 단수 조치에 들어가야 할 수준의 녹조 독이 검출됐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정부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을 통하여 100% 제거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는 시설관리 투자예산, 운영자의 전문성 등에 따라 큰 차이가 날 수 있다. 고도처리를 한다는 정수장에서 눈에 보이는 깔따구 유충조차도 걸러내지 못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녹조 독을 100% 걸러낸다는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나? 이게 낙동강 원수의 관리가 우선되어야 하는 명확한 이유다.

체험·물놀이 하는 국민 건강도 위협 가능성... 국가는 왜 방치하고 있나

이번 조사결과에서 심각하게 주목해야 하는 것은 낙동강의 친수시설 위험을 정부가 방치함으로써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낙동강에는 많은 레저시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합천창녕보 1.5킬로미터 상류 낙동강변에 창녕파크골프장이다. 이곳 낙동강에서 무려 2585ppb의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

해외 선진국의 연구에 의하면 녹조 독은 에어로졸 형태로 날아다닌다고 한다. 만약 그렇다면, 강 안에서 배를 타거나 강변에서 레저활동을 하는 이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이곳 창녕파크골프장 역시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는 얘기다.
 
레저 활동을 하고 있는 낙동강레포츠밸리 풍경
 레저 활동을 하고 있는 낙동강레포츠밸리 풍경
ⓒ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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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운영하는 달성군 구지면 낙동강에 위치한 낙동강레포츠벨리의 강물에서는 마이크로시스틴이 388ppb가 검출이 됐다. 이는 미국 물놀이 기준(8ppb)를 무려 48.5배 초과한 수치다. 또한 낙동강레포츠벨리에서 마이클시스틴은 물론이고 새로운 녹조 독 3종이 추가로 검출됐다. 그 중에서 BMAA란 독이 3.247ppb까지 검출됐다. 이 신종 독은 알츠하이머와 루게릭병 등의 뇌질환을 일으키는 원인 물질로 알려져 있다.

낙동강레포츠밸리는 수상레저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으로, 특히 유아들이 주로 체험활동을 오는 곳이다. 바로 인접해서는 대구교육청이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이 위치해 있다. 즉 이곳들은 대구시 대부분 중학생들의 수상체험 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이곳 외에도 수상레저 활동은 낙동강을 따라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지난 6월 창원 본포수변생태공원 앞 낙동강 강물에서 마이크로시스틴이 무려 8600ppb까지 검출됐다. 미국 물놀이 금지기준의 무려 1075배에 해당한다. 이런 곳에서는 물놀이를 한다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없는 일이다. 그런데도 국가에서는 이를 방치하고 있다.

국민의 안전 문제에 국가가 보이질 않는 것이다. 국가 존재 이유를 심각히 묻게 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어업시설로는 거의 낙동강의 맨 끝에 있는 낙동강 하굿둑 선착장에서 1434ppb의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 이것의 의미는, 낙동강에서 조업하는 어민들이 상당한 위험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
 
낙동강 어민이 그물을 걷어 올리자 대부분 죽은 물고기만 올라온다. 그마저도 소위 돈 안되는 강준치, 베스, 블루길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낙동강 어민이 그물을 걷어 올리자 대부분 죽은 물고기만 올라온다. 그마저도 소위 돈 안되는 강준치, 베스, 블루길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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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어민들이 녹조의 가장 큰 피해자로 꼽힌다. 보를 만들어 막아놓으니 그렇게 많이 잡히던 고기가 극감했고 그마저 소위 돈도 안되는 강준치나 배스, 블루길 등만 잡혀 생계조차 막막한데, 직접적으로 녹조 독의 접촉을 가장 많이 하는 이들이 어민들이기 때문이다. 이들 안전을 위해서도 하루빨리 녹조 사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농작물로까지... 쌀, 배추, 무에서 마이크로시스틴 검출

농작물에서도 녹조 독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낙동강 주변 논과 밭으로 강물을 공급해주는 농업 양수장도 주요 측정 장소의 하나이다. 달성군 구지면에 위치한 도동양수장에서는 이번에 무려 3922ppb의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

분석을 맡은 이승준 교수의 말에 따르면 독소의 10%까지도 농작물에 축적될 수 있다고 하니 도동양수장에서 공급된 강물로 농사지은 농작물에서는 최대 392ppb까지의 마이크로시스틴이 축적될 수 있기 때문에 이는 대단히 심각한 상황으로 보인다. 그런데 낙동강에는 이런 도동양수장을 비롯하여 100개가 넘는 양수장이 더 있다. 이들 양수장 대부분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경남 김해 양산 원동들 한 논의 심각한 녹조. 이런 물로 벼가 자라고 있고 그 결과 쌀에서 녹조 독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된다.
 경남 김해 양산 원동들 한 논의 심각한 녹조. 이런 물로 벼가 자라고 있고 그 결과 쌀에서 녹조 독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된다.
ⓒ 임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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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방치된 농업용수는 심각한 문제를 불러온다. 경남 양산 원동들의 논에서 무려 5079ppb의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 이는 미연방환경보호청(USEPA) 물놀이 기준(MCs 8 ppb)의 634.9배에 해당한다. 그밖에 농수로에서도 199ppb의 마이크로시스틴이, 양배수장 취수구에서도 506ppb의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

그리고 이는 곧바로 농작물의 녹조 독 축적으로 이어진다. 지난 2022년 2월과 3월 낙동강 노지 재배 쌀, 배추, 무에서 마이크로시스틴(MCs)의 축적이 확인된 것이다. 쌀 2.53~3.18µg/kg, 배추 1.1µg/kg, 무 1.85µg/kg의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

이어 토양 및 퇴적토 조사결과도 발표되었다. 샘플은 합천군 논토양 2개와 낙동강 본류 퇴적토 10개다. 분석항목 총 MC(마이크로시스틴), 아나톡신, 실린드로스퍼몹신, BMAA였다.
 
낙동강 퇴적토와 논 퇴적토에서 나온 녹조 독소. 다앙한 녹조 독이 나오고 있다.
 낙동강 퇴적토와 논 퇴적토에서 나온 녹조 독소. 다앙한 녹조 독이 나오고 있다.
ⓒ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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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시스틴과 아나톡신은 낙동강 10개 샘플 모두에서 검출됐다. 실린드로스퍼몹신은 삼락둔치에서 0.173ppb와 합천군 논에서 0.327ppb 그리고 낙동강레포츠벨리에서 0.115ppb가 검출됐다. BMAA는 낙동강레포츠벨리에서 3.247ppb가 검출됐다. 따라서 낙동강레포츠벨리에서에서는 4종의 독소가 모두가 검출된 것이다.

이처럼 퇴적토 문제는 수질에서는 마이크로시스틴이 주로 검출되는데 반해 퇴적토에서는 마이크로시스틴(MC)과 함께 실린드로스퍼몹신과 BMAA까지 검출되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수생태계에 축적되고 장기간 축적되는 것으로, 근시일내 해결하지 못하면 앞으로 장기간 계속해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영주댐과 해수욕장까지 잠식한 녹조

그 외 영주댐에서도 녹조 독을 측정했는데 마이크로시스틴이 1.2ppb가 검출됐고, 다른 녹조 독인 아나톡신이 3.945ppb 검출됐다. 이는 2020년 국립환경과학원이 낙동강의 최대 아나톡신을 0.28ppb(상주 및 성주 지점)라고 밝힌 것(강찬수, 2022)과 단순 비교했을 때 영주댐 선착장의 아나톡신이 14배 높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영주댐의 녹조. 이곳에서 마이크로시스틴 외에 아나톡신이라는 새로운 독소가 검출됐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영주댐의 녹조. 이곳에서 마이크로시스틴 외에 아나톡신이라는 새로운 독소가 검출됐다.
ⓒ 대구환경운도연합 정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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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본류에서 정량한계 미만인데 영주댐선 선착장에서 아나톡신이 검출됐다는 것은, 독소를 내뿜는 남세균의 종류가 다를 수 있다는 걸 추측하게 한다. 따라서 이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 녹조 독은 강을 넘어 해수욕장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일시적인 보 개방으로 녹조가 바다로 떠내려가 해수욕장까지 잠식해 해수욕장에서도 녹조 독이 검출되는 기막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낙동강 하구의 해수욕장인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마이크로시스틴이 10.6ppb 검출됐고, 이곳에서는 알츠하이머와 루게릭병과 같은 뇌질환을 일으키는 새로운 녹조 독인 BMAA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1.116ppb까지 검출됐다는 것이다.

간암을 일으킬 수 있는 마이크로시스틴에 이어 알츠하이머와 루게릭병을 일으키는 녹조 독으로 다대포해수욕장이 오염됐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해수욕장을 찾는 이들에게 큰 위협으로 다가온다.
 
환경부에서는 낙동강 보의 수문을 열었다. 이후 쌓여 있던 녹조가 낙동강 하구를 거쳐 바다로 흘러들었을 것이다.
 환경부에서는 낙동강 보의 수문을 열었다. 이후 쌓여 있던 녹조가 낙동강 하구를 거쳐 바다로 흘러들었을 것이다.
ⓒ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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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이처럼 녹조 번성 시기에 수문개방을 강행함으로써 새로운 피해를 확산시켰다. 8월 12일 낙동강 본류 녹조 번성으로 환경부는 수문개방을 결정했고 이로 인하여 낙동강 하류와 부산 거제 등 남해안 해수욕장 등에까지 피해가 확산된 것이다. 다대포해수욕장 일시 폐쇄로 주변 상가 피해까지 발생했다.

따라서 낙동강 녹조 문제는 발생 후 대책이 아닌 발생을 막는 사전 수문개방과 자연성 회복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다.

녹조가 미세입자로 떠다닌다면... 체계적인 조사 필요하다 

남세균(녹조) 에어로졸도 국민건강을 위협한다. 남세균의 독이 강 주변에서 아주 미세한 입자 형태의 에어로졸로 떠다닌다는 것이다. 이미 미국 등에서 남세균 에어로졸 확산 사례가 확인되고 있기 때문에, 이는 더 위협적으로 다가온다. 강물의 고농도 남세균에 따라 고농도 남세균 에어로졸 확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체계적인 조사와 대책이 필요하다.    

이상과 같은 결과값을 받아안은 환경단체에서는, 이 심각한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해서 시급히 해야 할 정책으로 정부와 환경부에 다음과 같은 요구사항을 남기고 있다.

1) 조류경보제를 개선할 것. 2) 사회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녹조 사전 관리 원칙을 수립하고, 낙동강 남세균 독소 종류와 실태 조사를 위해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해야 한다. 3) 2023년 예산안에 낙동강 취양수장 개선사업비를 100% 반영하는 등, 낙동강 취양수 시설개선 사업을 단기간에 완료해야 한다. 4) 낙동강 및 4대강 수문개방을 통한 자연성 회복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5) 국회는 낙동강 및 4대강 자연성 회복 연구모임을 결성해 대책을 고민하고 6) 2022년 낙동강 등 4대강유역 녹조 독 관련 농산물 관리대책 및 농민 피해보상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으며 7) 상수원수와 농업용수, 레저 활동의 녹조 독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2023년부터 즉각 시행해야 한다. 

[관련 기사]
녹조 물 속에서 자라는 벼... 이 쌀 먹을 수 있겠습니까 http://omn.kr/2096k
낙동강 '녹조 곤죽'에 물고기 죽고, 취수장 앞은 녹조라떼 http://omn.kr/20084 

덧붙이는 글 | 기자는 대구환경운동연합 활동가입니다. 이 글은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기관지 <대구 노동 희어로>에도 함께 실립니다. 오마이뉴스는 본인이 쓴 글에 한해서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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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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