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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은 오는 19~20일, 일본군 '위안부' 연구회 및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함께하는통영거제시민모임과 함께 "경남의 일본군'위안부' 운동과 트랜스로컬 기억의 연대"를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학술심포지엄은 1부 "경남지역 일본군 '위안부' 운동의 역사와 기억의 공간화", 2부 "자료조사, 지역아카이브, 기억의 연대"라는 두 개의 중심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경남지역 일본군'위안부' 운동과 기억의 연대(경상국립대 사회학과 김명희 교수) ▲경남지역 평화비 건립운동과 지역 공공역사의 가능성(경상국립대 사회과학연구원 사회적치유연구센터 진영은 연구원) ▲공립 공공역사관으로서 경남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의 역할과 전망(부산교대 일반사회교육과 전진성 교수) 등 3개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경남지역 일본군 '위안부' 자료조사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지역아카이브의 방향(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냉전평화연구센터 전갑생 연구원) ▲지역, 삶, 운동, 역사 아카이빙 하기: 부산지역 일본군'위안부'운동 역사자료집 발간 사례를 중심으로(동아대 장수희 교수) ▲기억의 초국적 이동과 '위안부' 기억의 경관 형성: 미국 위안부 소녀상 사례를 중심으로(한국외대 윤지환 교수) 등 3개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태그:#일본군 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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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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