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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2일(토), 13일(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2022 모꼬지 대한민국” 행사에서 관객들이 콘서트를 관람하고 있다.
 지난 11월 12일(토), 13일(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2022 모꼬지 대한민국” 행사에서 관객들이 콘서트를 관람하고 있다.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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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과 말레이시아에 5만 3천여 명의 한류 팬들이 운집했다. 이들은 한복을 입어보거나 우리 고유 음식인 잡채를 먹으면서 윷놀이를 즐겼고, 화장법 등도 익히면서 'K-생활문화'를 맛보았다. 양국에서 개최된 '2022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이하 모꼬지 대한민국)'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최하는 '모꼬지 대한민국'은 해외 한류 애호가들과 함께 한식, 미용, 패션, 놀이 등 한국의 다양한 생활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축제이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대면 행사로 열린 '모꼬지 대한민국'은 개최지를 비롯해 주변국의 많은 한류 애호가들이 행사장에 찾으며 K-생활문화를 알리는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9.24.~25.)과 아세안 국가인 말레이시아(11.12.~13.)에서 개최되어 아시아와의 교류와 소통할 수 있었다.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9월 '모꼬지 대한민국' 행사가 열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악셀론 카팅 클럽(Axelon Karting Club)은 개최국 현지인은 물론 인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주변국에서 행사장을 찾아 온 팬들로 북적였다. 두 달 후에 열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무역전시센터(MITEC) 현장에서도 근동의 인도네시아에서 찾아온 팬들도 만나볼 수 있었다.

진흥원은 "우즈베키스탄은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케이팝 공연이 열리지 않았던 곳"이라며 "이번 모꼬지 대한민국과 함께 엑소의 카이, 에일리 등 인기 케이팝 아스트가 방문한다는 소식에 타슈켄트 시내 곳곳이 흥분과 열기로 가득했다"고 전했다.
  
지난 9월 24일(토), 25일(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22 모꼬지 대한민국”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한국 생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지난 9월 24일(토), 25일(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22 모꼬지 대한민국” 행사에서 관람객들이 한국 생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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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는 <옷소매 붉은 끝동> 등 인기 한국 드라마와 웹툰 등 K-콘텐츠에 등장하는 한국 생활문화를 즐길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비롯해 윷놀이, 사방치기, 투호,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즐겼다.

잡채, 불고기, 약과, 식혜 등 다양한 한식 시식회와 '김장 체험', '전 부치기' 등 한식 조리 시연 프로그램도 열렸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주목받은 김밥도 인기가 높았다.

진흥원은 "우즈베키스탄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모꼬지 대한민국'의 하이라이트는 케이팝 아티스트와 현지 팬들이 함께 만든 '모꼬지 콘서트'였다"면서 "타슈켄트의 무대에는 카이, 에일리, 페이블이 그리고 쿠알라룸푸르에는 문빈&산하, 전소미, 블랭키 등이 출연했다"고 전했다.

모꼬지 콘서트는 전 세계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모꼬지 대한민국 공식 누리집(mokkojikorea.com)과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기를 제공하며, 말레이시아 콘서트 실황은 11월 27일에 공개한다.

최유리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교류사업팀 팀장은 "한국 대중문화 콘텐츠의 인기와 함께 매력적인 문화로 떠오른 한국 생활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한류의 가능성을 목격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꼬지 대한민국'은 다양한 국가를 방문해 신한류 확산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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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들과 함께 상식적인 사회를 만들고 싶은 오마이뉴스 기자입니다. 10만인클럽에 가입해서 응원해주세요^^ http://omn.kr/acj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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