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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17회 아름다운 서산 아트페어 전국작가초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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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사)한국미술협회 김은주 서산지부장은 아트페어전 인사말에서 "이제는 문화예술이 함께 동행하는 품격있는 삶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누려야 한다"며 "지역에서도 좋은 작품을 전시하고 공유하며 소유하는 풍토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 제17회 아름다운 서산 아트페어 전국작가초대전이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제1,2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아트페어'라는 뜻을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여러 화랑이 같은 곳에 모여 미술작품을 사고파는 시장. 화랑 사이에 정보를 교환하고 판매를 촉진하며 미술품 시장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행사의 형태로 개최한다'라고 적혀있다.

전시회에는 전국 유명 초대작가와 서산미술협회 회원 등 총 55명이 참여하여 작품을 선보였다. 아울러 전시 기간에는 특별히 30% 할인된 가격으로 작품을 구입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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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미술협회 김은주 서산지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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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작가는 "이번 아트페어를 시작으로 그간 작품활동에 전력해 온 많은 작가가 인정받고 우리 지역 서산에서도 품격있는 컬렉터들과 시민들이 마음껏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활발한 미술시장이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소의 걸음은 느리지만 천 리를 갈 수 있는 것처럼, 한 걸음 한 걸음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미술관계자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행사로 뿌리내려질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이런 전시로 인해 예술가도 관람객도 서로 상생하며 좋은 작품을 소장할 뜻깊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완섭 시장은 "문화와 예술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며 "품격 넘치는 문화도시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문화예술인이 마음껏 활동하고 시민이 누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주 전시와는 별도로 같은 기간 동안 서산중앙호수공원에서는 11월 18일부터 11월 24일까지 깃발전이 열려 시민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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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회 아름다운 서산 아트페어 전국작가초대전 단체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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