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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부산시당은 오늘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운임제를 지키고 화물노동자들의 파업을 응원하는 홍보지원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 진보당 부산 홍보지원단 발족 기자회견 진보당 부산시당은 오늘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운임제를 지키고 화물노동자들의 파업을 응원하는 홍보지원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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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부산시당이 5일 기자회견을 열고 화물연대 파업 홍보지원단을 구성하였다. 

이들은 홍보지원단 활동의 일환으로 부산신항을 비롯한 부산지역 35개 거점에서 출근시간 1인시위를 진행하였다.

진보당 부산시당은 당원들과 함께 '국민안전 지키는 화물차 안전운임제'를 시민들께 홍보하며 화물노동자 파업의 정당성을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대학가와 지하철역 인근에서 1인시위가 진행되었다
▲ 진보당 부산시당 35개 거점 1인시위 대학가와 지하철역 인근에서 1인시위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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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경성대, 신라대 등을 비롯한 대학가와 주요 지하철역 인근에서도 "업무개시명령? 국민이 명령한다. 윤석열 업무중단!"이라는 내용이 담긴 1인시위가 펼쳐졌다. 

노정현 진보당 부산시당 위원장은 "생명과 안전문제에 일몰이라는 단어가 어울립니까. 안전운임제 일몰제는 즉시 폐지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일몰제가 필요한 곳이 있습니다. 대통령 일몰제. 화물노동자들을 협박하고 6개월 만에 나라를 만신창이로 만들어 놓은 윤석열을 자연인으로 돌려보내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진보당 부산시당이 홍보지원단 활동의 일환으로 부산신항에 천막당사를 설치하였다.
▲ 국민이 명령한다, 윤석열 업무 중단! 진보당 부산시당이 홍보지원단 활동의 일환으로 부산신항에 천막당사를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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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진보당 부산시당은 홍보지원단 활동의 일환으로 천막당사에서 숙식하며 화물노동자들과 함께 연대투쟁을 이어나가고 있다. 

진보당 부산시당은 화물노동자들의 파업이 승리할 때까지 주요거점 1인시위를 비롯한 대대적인 홍보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태그:#진보당, #화물연대, #안전운임제, #파업, #진보당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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