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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조선해양산업전’ 개막식
 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조선해양산업전’ 개막식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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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스마트 녹색에너지 조선해양산업전'에 참석해 "조선해양산업전은 조선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스마트와 친환경 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의 장"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 도지사는 "경남도는 세계 최강의 조선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조선의 새로운 재도약을 위한 판로 개척과 수출지원, 기술 개발에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조선해양산업전' 개막식을 개최해 조선기자재의 판로를 개척하고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등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조선해양산업전은 '친환경 에너지와 스마트 선박'이라는 주제로 오는 7일까지 사흘 동안 열린다.

14개국 136개사에서 참여하는 310개 부스 규모의 전시회를 비롯해 조선소-기자재업체의 기술교류와 구매상담, 국내의 조선업계 고위급 관계자와의 패널토론, 수출상담회와 컨퍼런스 등을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이날 경남도는 창원시, 통영시, 김해시, 거제시, 고성군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케이조선, HSG성동조선㈜, 삼강엠앤티㈜, 대우조선해양ㆍ삼성중공업 사내협력사 협의회, 중소조선연구원, 국가품질명장협회 등 총 15개 기관 및 기업 대표들과 함께 생산기술인력 양성과 고용 확대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에서는 국비사업 79억 원으로 연 1000명 양성과 연 800명의 취업지원, 도비사업 39억 원으로 연 500명 양성 및 연 400명 취업지원에 대한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조선사를 비롯한 협력사에서는 연 1,000명의 교육훈련과 직영 채용, 외국인의 고용 확대와 재직자의 고용유지에 노력하고, 국가품질명장협회에서는 생산기술 노하우 전수를 위한 명장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디지털화 및 생산성 혁신으로 산업의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친환경 조선해양 선박, LNG 추진 선박 및 벙커링, 해상풍력 발전, 스마트 및 자율운항 선박과 관련된 기자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조선해양산업전’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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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조선산업,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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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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