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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강남구청에서 심계원 이사장(왼쪽)이 조성명 강남구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지난 6일 강남구청에서 심계원 이사장(왼쪽)이 조성명 강남구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 강남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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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민선8기 초대 강남복지재단 이사장에 심계원 청음복지관 관장이 선임됐다.

강남구의회는 지난 5일 제30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재단법인 강남복지재단 이사장 임명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심계원 이사장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7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지난 10월 31일 강남복지재단 정기 이사회에서 선출됐으며 이번에 구의회 동의를 거쳐 12월 6일 강남구청장이 임명했다.

강남복지재단 이사장은 구의회의 동의를 거쳐 강남구청장이 임명하고 임기는 2년으로 하되, 한 차례에 한정해 연임할 수 있고 비상근으로 한다.

심계원 이사장은 "설립 8년을 맞이한 강남복지재단은 지역사회 위기가구, 긴급가구 및 복지사각지대를 지원을 위해 노력했고 이번 신임 이사장 선임을 계기로 내ㆍ외부 환경 변화를 반영해 전문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후원과 모금을 활성화해 민관협력을 통한 강남스마트 복지현장을 실현하고, 지역밀착형 특화사업 추진으로 재단이 한걸음 더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심계원 이사장은 수년간 복지현장에서 근무한 복지전문가로 한국청각장애인복지관협의회 회장, 제24회 하계 데플림픽 선수단 단장, 강남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 회장 등 역임하며 복지발전에 힘썼고, 회계세무학 박사로 가천대 경영학 겸임교수로도 활동해 왔다.

덧붙이는 글 | 강남내일신문에도 게재합니다.


태그:#심계원 이사장, #강남복지재단,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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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내일신문이라는 지역신문에서 활동하는 기자입니다. 지역신문이다 보니 활동지역이 강남으로 한정되어 있어 많은 정보나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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