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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 여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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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어려운 시기 농민들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집중지원해주세요."
"이곳의 인구감소 대책이 있나요?"
"노인정을 마을회관이 아닌 따로 만들어주실 수 없나요?"


9일 오후 2시 경기 여주시 가남읍행복나눔센터. 2023년 새해를 맞아 이충우 여주시장이 직접 시정의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는 '2023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이들은 이날 이 시장에게 질문을 쉴 새 없이 쏟아냈다. 이 시장은 중간 중간 시민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며 관계 공무원의 상세한 설명을 유도하기도 했다.

일부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달라는 한 시민의 요청에 관계 공무원이 "2년 정도 예상된다"고 답변하자, 이 시장은 "올해 추경에 설계비 반영할 테니 1년을 줄여줄 수 있느냐"고 되물으며 시민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진행된 새해 시민 간담회는 이 시장이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복환 가남읍장, 서광범 도의원, 박시선 시의원, 경규명 시의원, 박두형 시의원, 이상숙 시의원 및 가남읍 기관·단체장과 이장들이 참석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해는 민선8기 새로운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라며 "소외된 곳은 없는지, 부족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여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는 가남읍을 시작으로 약 20여 일간의 진행되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의견을 올해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2023년 가남읍 새해 시민과의 대화 현장
 2023년 가남읍 새해 시민과의 대화 현장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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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2시 이충우 여주시장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시정의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는 ‘2023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 열린 가남읍행복나눔센터.
 9일 오후 2시 이충우 여주시장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시정의 방향을 설명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는 ‘2023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 열린 가남읍행복나눔센터.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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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여주시, #이충우, #가남,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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