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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19일 부친의 고향인 경기도 이천시에 200만원을 기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19일 부친의 고향인 경기도 이천시에 200만원을 기부했다.
ⓒ 오세훈 시장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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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12월 19일 부친의 고향인 경기도 이천시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27일 이천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오 시장은 먼저 어머니의 고향인 경북 상주에 같은 금액을 기부했다. 뒤이어 이천에 기부하며 부모님 고향에 효도의 마음을 전달했다.

오 시장의 부친인 고 오범환씨는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에서 출생했다. 회억리에 조부모와 조상의 선산을 두고 있었으나 특전사령부의 이전 부지에 포함되면서 이장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부모님의 고향을 잊지 않고 마음 써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접수된 기부금은 지역에 온기를 전달하고 기부하신 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1인당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그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기부 방법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전국에 있는 농협(농축협 포함) 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태그:#이천시, #오세훈, #김경희, #고향사랑기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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