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일본영사관 앞에 등장한 '핵오염수 고소장'

등록23.06.14 15:43 수정 23.06.14 15:43 김보성(kimbsv1)

[오마이포토] '핵오염수 고소장' 등장한 부산 일본영사관 ⓒ 김보성

 
14일 열린 부산수요시위에선 과거사 사죄배상 요구와 함께 최근 현안인 일본 오염수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행사를 주최한 부산청년겨레하나 회원들은 '후쿠시마 핵오염수 때문에 OOO 됐다'라는 글의 빈칸을 채워넣는 방식으로 일본의 오염수 방류 계획에 강하게 항의했다.
 
윤석열 정부를 향해서도 "한일관계 개선을 이유로 모든 것을 일본의 입맛에 맞춰주고 있다"고 비판하며 "바다는 한번 오염되면 되돌리기가 힘들다. 모든 수단을 동원해 해양투기를 막아야 한다"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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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둘째주 수요일인 14일 부산시 동구 부산일본영사관 앞에서 부산겨레하나 주최로 부산수요시위가 열리고 있다. 참가자들은 일본의 과거사 사죄배상과 함께 최근 현안인 원전 오염수의 방류 철회를 촉구했다.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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