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일본영사관 앞 아흔다섯번째 부산수요시위

등록23.11.29 14:37 수정 23.11.29 14:37 김보성(kimbsv1)

29일 열린 부산여성행동 주최 95차 부산수요시위에서 경찰이 친 폴리스 라인 사이로 장선화 부산여성회 대표가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 김보성

 
"일본은 사죄배상하고, 한국 정부는 책임을 다하라!"
 
2023년 11월 29일 낮 12시,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부산여성행동 주최로 95차 부산수요시위가 열렸다. 최근 서울고등법원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에게 행한 불법행위에 대해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지만, 일본 정부가 담화까지 내며 "극히 유감"이라고 반응하자 이를 강하게 비판하는 자리였다.
 
'노란 나비' 그림과 여러 손팻말을 든 여성 등 참가자들은 "피해자의 존엄이 지켜지고 역사정의가 실현될 때까지 이 자리에 서 있을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도 국가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라고 외쳤다. 다음 차례인 올해의 마지막 96차 수요시위는 12월 27일 똑같은 시간, 장소에서 열린다.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부산여성행동이 주최하는 95차 부산수요시위가 29일 부산시 동구 일본영사관 앞에서 열리고 있다. ⓒ 김보성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부산여성행동이 주최하는 95차 부산수요시위가 29일 부산시 동구 일본영사관 앞에서 열리고 있다. ⓒ 김보성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부산여성행동이 주최하는 95차 부산수요시위가 29일 부산시 동구 일본영사관 앞에서 열리고 있다. ⓒ 김보성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부산여성행동이 주최하는 95차 부산수요시위가 29일 부산시 동구 일본영사관 앞에서 열리고 있다. ⓒ 김보성

 

11월 29일 일본군'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부산여성행동이 주최하는 95차 부산수요시위에서 만난 부산 평화의소녀상 ⓒ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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