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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강타한 가운데, 6일 경북 포항시 대송면 제내리 주민이 대피하고 있다. 포항은 곳곳이 물에 잠겨 주민 700여 명이 복지회관 등으로 피신했고 하천 7곳이 범람하거나 제방이 유실돼 농경지와 주택이 물에 잠겼다.

ⓒ조정훈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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