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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 (nuri78)

설 명절, 가족 모임이라는 굴레와 속박을 벗어던지고 저는 떠납니다.

ⓒ인터넷 화면 캡처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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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편집기자. 시민기자 필독서 <아직은 좋아서 하는 편집> 저자, <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 공저, 그림책 에세이 <짬짬이 육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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