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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구시당은 22일 오전 대구백화점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오는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22일 오전 대구백화점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오는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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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구시당은 오는 6.13지방선거 출마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갖고 중앙정치로부터의 독립과 특정정당으로부터의 독립을 기치로 승리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22일 오전 대구시 중구 동성로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장태수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방선거에 출마가 확정된 후보와 당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생활정치와 민생정치를 통해 이뤄낸 성과를 토대로 보편적 복지의 가치가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촛불혁명으로 정권을 바꿔 적폐청산이 요란스럽지만 이를 실현할 제도개혁과 정치개혁은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적폐의 온상이자 몸통이 여전히 제1야당의 자리를 꿰차고 있고 그 정치새력은 대구 정치지형을 여전히 좌지우지하며 패권적 권력을 누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대구의 노동자들은 전국 최저 수준의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에 자신의 삶을 내맡기고 있다"면서 "노동자 50인 이하의 영세사업장이 90%를 차지하고 대구 노동자의 월평균 임금은 전국 16개 시도 중 제주 다음으로 낮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구정치의 가장 큰 문제점은 중앙정치에 예속된 지리멸렬함과 적대적 공존에 의한 일당의 장기적 정치독점에 있다"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대구정치는 중앙정치의 예속을 벗어나 독립적인 정당정치로 분권시대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의당 대구시당 6.13지방선거 출마자들은 22일 대구시 중구 동산동 청라언덕을 찾아 승리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정의당 대구시당 6.13지방선거 출마자들은 22일 대구시 중구 동산동 청라언덕을 찾아 승리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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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이제 '삶을 보듬는 미래도시, 대구'의 기치 아래 지금까지 생활정치와 민생정치를 통해 이뤄낸 성과를 토대로 보편적 복지의 가치가 제대로 실현되도록 하겠다"며 정의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장태수 시당위원장은 "정의당의 후보들은 청년을 대변하고 여성을 대변하고 마을에서 도서관과 방송국, 지역공동체 사업을 일궈온 이들"이라며 "가장 낮은 곳에서 시민들과 함께 할 이 후보들이 얼마나 잘 준비되었는지 시민들께서 살펴봐 주시고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정식을 마친 이들은 청라언덕으로 이동해 99계단을 찾아 승리 결의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까지 이어지는 3.1만세길을 따라 정책 캠페인을 벌이며 시민들을 만났다.

한편 정의당 대구시당은 현재까지 6.13지방선거에 출마할 광역의원 후보 1명과 기초의원 후보 9명을 결정했다. 장태수 시당위원장은 광역의원 후보로 서구 제2선거구(비산1~7동, 원대동, 평리1·3동)에 출마한다.

기초의원 후보로는 한민정(달서 사선거구), 이영재(북구 마선거구), 이주윤(북구 다선거구), 김소하(북구 바선거구), 김남수(수성 나선거구), 김성년(수성 라선거구), 이남훈(중구 가선거구)이다. 또 기초의원 비례대표에 배수정(달서구의회), 정유진(북구의회) 후보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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