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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확진자 ‘동선 공개’하자 시청 홈페이지 먹통 부산시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동선을 홈페이지에 공개하자 이날 오전 접속자가 몰렸다. 접속 불통 된 홈페이지의 안내 메시지.
▲ 부산 확진자 ‘동선 공개’하자 시청 홈페이지 먹통 부산시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동선을 홈페이지에 공개하자 이날 오전 접속자가 몰렸다. 접속 불통 된 홈페이지의 안내 메시지.
ⓒ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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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한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23일 부산시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자의 모든 동선을 공개했다. 이날 오전 10시 25분엔 확진자 동선을 시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게시했다고 안전안내문자를 보냈다.

그러면서 동시 접속자 수가 몰렸고, 시 홈페이지는 일시적으로 접속 불가 상황이 됐다. 2시간이 넘게 '요청하신 페이지를 찾을 수 없거나,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메시지만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19 동선 관련 정보를 얻으려는 시민들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벌어진 일로 보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갑자기 접속자가 몰리자 벌어진 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 복구 중이다"라고 말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부산시 홈페이지'가 등장했다. '부산시', '부산시청' 등의 키워드도 상위권에 올랐다. 

부산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낮 12시 현재 16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현재 코로나19 부산지역 추가 확진자가 11명이 더 발생했다"며 "현재 확진자는 총 16명"이라고 밝혔다. 

하루 전까지 부산에선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하지만 각 구군별 선별진료소를 찾은 의심환자에 대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하루 만에 세 배 가까이 환자가 증가했다. 부산도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화하는 분위기다.

부산시는 확진자 가운데 5명의 동선만 현재 공개했다. 이 동선은 시 홈페이지 외에 부산광역시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usanCity), 오거돈 부산시장 트위터(https://twitter.com/ohkeodon)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정확한 정보가 많이 유포되고 있다"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 유포는 자제해주시고, 공식 채널을 통해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시가 추가 공개한 동선은 다음과 같다. 
 
 부산시가 공개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동선
 부산시가 공개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동선
ⓒ 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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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보성 기자입니다. kimbsv1@gmail.com/ kimbsv1@ohmynews.com 제보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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