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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주고 있는 담지연회 회원들의 부채 작품들.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주고 있는 담지연회 회원들의 부채 작품들.
ⓒ 방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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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모양을 한 부채 100여점이 전시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모양을 한 부채 100여점이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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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러운 은은한 멋으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미술전시회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산시 원도심에 위치한 아트토픽 화랑(관장 박라정·번화3길 7)에서 열리고 있는 담지연회(회장 강홍령)의 '한여름 부채전'이 바로 그것. 

23일부터 오는 8월 6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부채전'에는 조행섭 화가의 지도 아래 수년간 실력을 갈고닦아온 회원 9명의 100여 점에 이르는 부채를 전시한다.
 
 담지연회의 '한여름 부채전'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부채를 통해 한국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담지연회의 "한여름 부채전"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부채를 통해 한국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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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지연회 회원들은 매화·난초·국화·대나무 등의 사군자를 비롯해 다양한 소재로 단순한 부채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일상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고, 직접 사용하는 부채를 미술의 한 도구로 사용해 어렵게만 생각했던 한국화를 쉽게 접하도록 했다. 

10여 년 전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로 시작한 담지연회는 결성 후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3명의 회원이 화단에 등단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서산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활발한 창작 활동으로 서산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담지연회 회원들.
 활발한 창작 활동으로 서산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담지연회 회원들.
ⓒ 방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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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4~10일까지 양유정 공원에서 열린 '고목에 그림을 걸고 바람을 맞이하다'에서는 단순한 전시회의 틀에서 벗어나 시민들을 위한 부채그리기 시연과 노인들을 위한 부채 나눔 등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회원들을 지도하고 있는 조행섭 화가는 "부채를 필요로 하는 계절인 여름을 맞아 정형화된 사각의 틀이 아닌 원형, 반원형 등의 다양한 형태에 작품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면서 "풀을 먹인 부채의 한지에 붓과 먹을 머금은 작품들이 시민들에게 은은한 청량감을 선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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