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청명한 하늘을 보일 전망이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에서 23℃, 낮 최고기온은 27℃에서 30℃가 되겠다.
5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에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겠으나, 상대적으로 습도가 낮아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m, 남해상에서 0.5~3m, 동해상에서 0.5~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또는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자외선 지수는 낮 동안 맑은 날씨를 보이며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다.
한편 이번 주는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6일 남해안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7일 전국에 비가 오겠다.
덧붙이는 글 | 최유리 (YRmeteo@onkweather.com) 기자는 온케이웨더 기자입니다. 이 뉴스는 날씨 전문 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도 동시 게재됩니다.